월계시영고층· 삼호4차 정비계획 주민설명회
사업성보정계수 최대치 적용으로 사업성 개선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과 맞닿아 ‘미니 신도시급’ 개발
노원구가 월계삼호4차아파트·월계시영고층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계삼호4차아파트와 월계시영고층아파트는 각각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입안절차를 추진 중으로, 5월 6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년 재건축 진단 통과, 25년 신속통합기획 자문 신청 등 주요 추진 절차가 나란히 진행되고 있는 두 단지는 위치상으로도 서로 맞닿아 있다. 월계시영고층아파트(월계미륭, 월계미성, 월계삼호3차)와 월계삼호4차까지를 묶어 ‘강북 재건축 최대어’로 불릴 정도로 관심이 높은 단지로 꼽힌다.
설명회는 월계삼호4차가 오는 4월 27일 17시 30분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월계시영고층은 다음 날인 5월 28일 17시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각각 개최된다.
정비계획 초안에 따르면 두 단지 모두 사업성보정계수 최대치 2를 적용하여 사업성을 개선할 전망이다.
월계삼호4차는 기존 7개 동 910세대가 10개 동 1239세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현재 5~14층의 높이를 15~41층의 고층 아파트 계획과 함께 용적률 339.74%로 완화하는 역세권 뉴:홈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월계시영고층의 경우 규모가 더 크다. 기존 3930세대가 6103세대로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최고 50층 높이의 일부 초고층 계획과 함께 용도지역 또한 3종일반, 준주거로 일부 종상향 계획을 검토중이다.
월계시영고층, 월계삼호4차는 모두 중소형 평형 세대를 집중적으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실수요자 중심 공급, 조합원 분담금 감소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향후 조합원들의 선호도 조사 및 건축설계 등을 통해 평형별 구성이 변경될 수 있다. 이미 착공해 바로 앞에 들어서는 광운대역세권개발 사업 부지 내 신축 아파트(서울원 아이파크 3032세대)와 연계하면 월계동에 약 1만 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두 단지는 정비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과 함께 부서협의, 구의회 의견청취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하반기 중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을 고시할 계획이다.
노원구청 재건축사업과 ☎02-2116-3920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