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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 해링턴노원, 상계10동 주민센터 · 사람도서관 이전

수락산역 애드가상계, 시행사 재정 악화·부실로 공매 절차

기사입력 2026-04-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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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 해링턴노원, 상계10동 주민센터·사람도서관 이전

수락산역 애드가상계, 시행사 재정 악화·부실로 공매 절차

노원구는 노원역 인근 청년안심주택해링턴플레이스 노원 센트럴(상계동 690)’2, 3층을 기부채납 받아 오는 6월 상계10동 청사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기존 동청사는 준공 후 36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연면적이 625에 불과해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먼저 공간을 확장하고 재배치했다. 신청사의 면적은 1419로 현청사의 2배가 넘는다. 새로 확보한 공간은 민원 업무를 위해 찾는 주민들의 대기 공간을 개선하는 한편 주민자치 공간 역시 개별 강의실보다 교류와 체류를 강조한 소통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민자치 활동 공간의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 옥탑 층에 따로 있던 주민자치회실, 협소했던 자원봉사캠프, 별도 공간이 없었던 똑똑똑 돌봄단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노원휴먼라이브러리도 이전한다. 3층 200여평의 공간에 자료공간, 열람공간 외에도 시청각공간, 청음실을 확보한다. 아울러 요건을 갖춰 공공도서관인 사람책도서관으로 전환한다.

해링턴플레이스 노원 센트럴은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까지 1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체 299세대 중 일반분양은 61세대이다. 전용 59타입만 공급한다. 1층은 근린생활 시설 상가이고, 4층은 운동, 세탁, 커뮤니티 시설이고, 23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있다.

노원구는 향후 월계3동 주민센터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공공부지로, 공릉1동 주민센터는 공릉동 역세권 활성화사업 공간으로 각각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255월 준공된 수락산역 인근 노일초등학교 담장 옆 역세권청년주택 에드가 상계(상계11049-71)’는 노일초 학부모들의 반발에도 공사를 강행했는데, 현재 시행사(에드가개발)의 재정 악화·부실로 민간임대 부분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출자 매각 절차 진행 중이다.

에드가 상계의 공매는 지난 1126일 토지 0(0), 건물전체 6246.13(1889.45)를 최저금액 13493백만원에 시작해 1215일 최초금액의 46.7%630억원까지 하향됐으나 9차례 모두 유찰됐다.

시행사인 에드가개발은 21년 사업수주를 받아 상계(443세대), 개봉(268세대), 휘경(349세대), 수유(426세대), 미아(426세대) 등 서울시 5곳에서 1901세대 청년안심주택을 건립했다. 에드가 상계는 대지 2375.6(718)에 건축면적 1423.9585, 연면적 26603.3935(8048), 건폐율 59.94%, 용적률 799.85%로 지하4층 지상23층 건물을 지었다. 준공일은 25515일이다. 443세대 중 105세대는 공공임대분이다. 현재 토지와 건물 대부분은 KB부동산신탁 소유이다. 공공임대분은 서울시 소유이다. 노원구청은 301호를 기부채납받아 소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노원구에서는 21년 태릉입구역에 역세권 청년주택(270세대)을 준공한 데 이어, 25년에 태릉입구역 인근에 청년주택 와이엔타워’100세대를 준공했다. 광운대역(월계동 410-3 및 월계동 390-354필지) 등 역세권에 청년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지속 건립하여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하계동 홈플러스에 1200여 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추진하다가 주민들의 반발을 산 바 있다.

노원신문 김명화 기자 mhyb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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