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 역세권 청년주택 ‘소음·분진’ 문제
안복동 구의원, 방음·방진벽 설치 모색
노원구의회 안복동 의원(도시환경위원회, 노원마)이 노원역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안 의원은 지난 8월 19일, 지하 주차장 환기구 소음·분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소관 부서인 재건축사업과 재건축사업팀(류미연 팀장)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찾았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둔 빌라 주민들은 "공사 내내 환기구 소음과 먼지가 끊이지 않아 창문도 맘 편히 열지 못하고 살았는데, 앞으로도 그럴 수는 없다."며 근본적인 원인 해소를 위해 환기구 이설을 요구했다.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을 꼼꼼히 살펴본 안복동 의원은 “완공을 앞둔 시점에서 환기구 이설과 같은 설계 변경은 현실적으로 어렵겠으나,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는 문제인 만큼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방음·방진벽 설치를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재건축사업과 및 공사 현장 관계자는 안 의원이 제시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입주 이후 차량 통행 증가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에도 주목한 안 의원은 “안 그래도 비좁은 이면도로(상계로3길)에 주차장 진출입로까지 추가되면 보행 안전 위협 요인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입주 완료 후 통행량과 교통흐름을 면밀하게 살핀 뒤 보행 안전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