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 미미삼· 삼호4차, 50층 재건축 추진
역세권 특례·보정계수 최대 적용
광운대역세권 일대 1만 가구 공급
광운대역세권에 인접한 월계시영아파트와 월계삼호4차도 고층·고밀 재건축을 추진한다.
노원구는 5월 6일까지 ‘월계시영고층아파트(미성·미륭·삼호3차)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의 주민공람을 진행한다. 기존 5~14층 3930가구에서 최고 50층(170m) 6103가구로 재건축하는 계획을 세웠다. 일부를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했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물량이 5509가구(90.3%)로 압도적으로 많다. 실수요자 중심의 대단지로 설계했다.
월계삼호4차도 같은 기간에 주민공람 중인데, 기존 14층 910가구에서 최고 41층 1239가구로 탈바꿈한다. 모든 물량을 전용면적 59·74·84㎡ 등 중소형 평형으로 채웠다. 조합원의 분담금 부담까지 줄이는 ‘알뜰 설계’를 선택했다. 광운대역 승강장 350m 이내 역세권 요건과 사업성 보정계수 최대 2를 동시에 적용해 사업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서울원아이파크까지 합치면 이 일대에서만 초고층 아파트 1만여 가구가 신규 공급된다. GTX-C,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중랑천 수변·초안산 녹지축 등 주변 환경 개선 요인도 풍부하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