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뷔시의 선율과 함께 모네의 풍경 속으로
인상파 명화와 클래식의 만남 ‘빛을 듣다, 색을 보다’
도슨트 이창용의 해설과 실력파 연주자
공연·전시 교차 관람 시 20~30% 할인
노원구가 인상파 미술과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복합문화 공연 〈빛을 듣다, 색을 보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상파 명작 전시〈인상파, 찬란한 순간들〉과 연계해 회화가 지닌 ‘빛과 색의 순간’을 음악으로 확장해 감상하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 콘텐츠다.
무대에는 클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폴 시냑 등 프랑스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 이미지가 펼쳐진다. 여기에 드뷔시와 라벨, 슈베르트, 생상스, 차이콥스키 등 인상주의 미학과 맞닿아 있는 클래식 레퍼토리가 함께 연주된다. 관객은 한 장의 그림을 바라보듯 음악을 듣고, 한 곡의 음악을 통해 색과 빛을 떠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외 전시 현장과 방송·출판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전시 해설가 이창용이 인상파 미술의 흐름과 작품 속 이야기를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낸다.
약 80분간 진행되는 공연은 오는 2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사흘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6일은 오후 7시 30분, 7일과 8일은 각각 오후 3시에 관객을 만난다.
전시 관람객에게는 공연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공연 관람객이 전시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복합문화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과 관람 경험의 깊이를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전시는 25년 12월 일평균 관람객이 1천 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원문화재단 ☎02-2289-3422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