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변종업소 밀집지역 집중순찰
민·관·경 협력체계 가동, 3개월간 65회 집중 순찰
112 신고 31.9% 줄였다
노원구는 지난 3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3개월간 상계역 인근 변종업소 밀집지역에서 실시한 자율방범대 범죄예방 집중 순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주거지·통학로와 근접한 변종업소 밀집 환경으로 인한 주민 불안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가시적 순찰을 통한 불법 영업 억제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운영 기간 중 노원구자율방범연합대 소속 8개 동 대원 24명은 3인 1조로 편성돼 저녁 취약 시간대 변종업소 51개소 주변을 총 65회 순찰했다. 대원들은 제복과 LED 견장 등 식별성이 높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범죄 징후 모니터링과 기초 질서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노원경찰서와의 합동 순찰을 통해 민·관·경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순찰 과정에서는 ▲주취자 보호조치 4건 ▲거동 불편 주민 부축 및 무단횡단자 안전지도 등 위험방지 3건 ▲역주행·불법 주정차 신고 2건 등 총 9건의 현장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노원경찰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112 신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47건에서 올해 32건으로 15건(△3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명호 노원구 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은 “제복과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매일 같은 시간에 순찰하자 취객과 소란 행위자들이 자리를 피하는 등 현장의 변화를 직접 체감했다. 우리의 활동이 불법 영업 심리를 위축시키고 동네 분위기를 안전하게 바꾸는 데 도움이 돼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노원구청 안전도시과 ☎02-2116-3121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