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신고를 복지 신호로! 지역 치안 및 복지행정 강화
공릉2동-화랑지구대, 상계8동-마들지구대-상계9동
지역사회 안전망을 위한 협약체결
상계9동 주민센터(동장 김해중)는 노원경찰서 마들지구대(지구대장 조용섭)와 지난 23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6일에는 상계8동 주민센터(동장 이명숙)와 마들지구대, 29일에는 공릉2동주민센터(동장 장영미)와 화랑지구대(대장 정경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악성 민원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관련 정보제공 및 신속 대응체계 구축,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공동연계대응, 요보호자 처리와 정보제공에 따른 원활한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 질서유지 안전 활동 등이다.
장영미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서비스 지원 시 민원 발생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정경화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안전에 대해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동주민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12 상습 신고가구 중 복지 위기 징후가 보이는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각 기관이 공유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한 112 상습 신고 가구 현황 공유 ▲자·타해 위험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공동 대응 ▲현장 공무원 안전을 위한 경찰관 동행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고에 대한 단순 대응을 넘어, 각 기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선제적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조용섭 마들지구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복 출동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과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중 상계9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겠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