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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10분, 노원구 온 동네가 도서관

무인대출·반납기 등 총 39개 독서 거점

기사입력 2026-01-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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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10, 노원구 온 동네가 도서관

무인대출·반납기 등 총 39개 독서 거점

동네서점에서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노원구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도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구민 누구나 집과 직장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걸어서 10, 우리 동네 도서관을 목표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촘촘히 확충하고, 이를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연계해 도서관 간 경계를 허무는 독서 인프라를 구축했다. 생활권 도서관 확충은 독서 인프라를 넘어 교육과 복지,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시 경쟁력과도 맞닿아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현재 노원구에는 공공도서관 8개소, 작은도서관 26개소, 스마트도서관과 무인대출·반납기 등을 포함해 총 39개 독서 거점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이를 통해 구민은 집·직장·학교 근처 가까운 거점에서 직접 책을 빌리거나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다른 도서관 소장 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반납은 지역 내 모든 도서관 및 무인반납기를 통해 가능하다. 이같은 통합 이용 환경을 기반으로 지난해 도서 대출 건수는 약 142만건에 달했다.

출퇴근길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도서관도 운영 중이다. 노원역과 하계역 등 4개소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36524시간 운영돼 시간 제약 없이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이동이 어렵거나 돌봄 등으로 시간이 부족한 구민을 위해 띵동! 책배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신체적·시간적 제약 등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 대출 권수가 약 3800건에 달하며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역서점 10곳과 연계한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도 눈에 띈다. 도서관에 없는 책을 동네서점에서 빌릴 수 있도록 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서점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는 서점에서 대출한 도서를 지역 내 도서관과 무인기기 어디서나 반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이용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구는 도서관의 날, 독서의 달 기념행사, 인문·예술 살롱 등 참여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노원구청 여가생활과 02-2116-0701

노원신문
 

 

109노원구청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