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순환 무료 ‘노원행복버스’
7월부터 월계동에서 은행사거리 연결
노원구가 7월 1일부터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무료 순환버스 <노원행복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버스는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노선이 부족해 이동에 어려운 일부 지역의 불편을 해소하고, 체육시설, 동주민센터, 보건소(보건지소), 도서관, 문화예술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 의견과 시설별 이용 현황 데이터를 분석해 설계됐다. 설문조사에서는 ‘정차 정류장 수보다는 이동 시간이 짧은 노선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마을버스와 비슷한 배차간격’을 요청하는 의견도 많았다. 또한 운영의 정시성과 안정성을 가장 중요한 서비스 요소로 꼽았다. 노선조정위원회를 거쳐 월계동, 공릉동, 은행사거리, 하계동을 잇는 1개 노선을 최종 확정했다. 총 23개의 정류장을 지나며, 운행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25인승 소형버스 5대가 투입돼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첫차는 오전 9시에 노원구민의 전당 뒤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며, 막차는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해 종점 도착 기준 오후 7시까지 운행한다. 하루 총 24회 운행할 계획이다. 버스는 노원구 공공시설 방문객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노원구청 교통행정과 ☎02-2116-4036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