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신문으로 보는 2023년 노원구(하반기) - 정리 백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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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월계2지구단위계획 열람 공고
중심가로 준주거 종상향, 최고 50층
월계시영고층아파트 dfleo 월계2지구 지구단위계획은 중랑천에서 단지 조망 시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연결되는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인접지인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과 연계에 중점을 뒀다.
주택공급 확대정책을 반영하고, 광운대역 물류부지와 연계한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건폐율 60%, 용적률 400%, 높이 170m(약 50층)까지 가능하다. 한천교에서 석계로까지 연결도로를 중심으로 복합용지로 활용한다.
단지 내부는 타워형, 판상형을 혼합 배치하는데, 비상차량을 제외하고 지상주차는 금지한다. (1004호)
노원구 어르신의 청춘파트너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취미·여가·건강·사회참여·전문상담·돌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개념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했다.
총사업비 242억원이 투입된 수락노인복지관은 상계1동 행정타운에 지하1층~지상5층(연면적 4359㎡)의규모로 경로식당을 비롯하여 건강상담실, 기능회복실, 건강운동실,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영화음악실, 장기바둑실, 배움터, 정보화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4층에는 노원시니어클럽과 노원어르신상담센터가 별도로 운영된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노원구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한다. △취미여가지원사업 △노인권익증진사업 △급식지원사업 △돌봄사업 △상담사업 △기능회복사업 △건강증진사업 △사회참여지원사업 등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욕구에 맞는 서비스와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005호)
서울시와 구청장협의회
정위기 대비 건전재정 공동선언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오세훈 시장과 함께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시‧구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공동 선언을 하고 자구노력 의지를 표명했다.
공동선언은 경기침체 및 부동산 시장 악화에 따른 세수결손과 저출생‧고령화 가속화에 따른 세출 증가 등 재정 위기 상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올해 1분기 지방세 징수액은 지난해에 비해 18% 감소한 상황이다.
공동선언문에는 합리적 재원 배분을 위한 노력, 세입기반 확충을 위한 자구노력 강화, 불요불급한 재정지출 절감 등의 내용이 담겼다. (1006호)
현대산업개발 본사 광운대역으로 오라
고용진 국회의원 제안 ‘전향적 검토’
월계동 개발 사업의 핵심인 4조원 규모의 광운대역세권 사업. 15만 6491㎡ 부지에 3200세대 주택과 생활SOC는 물론 최고 49층의 업무, 판매,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어렵지 않게 분양된다고 해도 업무시설을 어떻게 채우는가가 중요하다.
사업시행사인 현대산업개발의 상징사업이다.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면 내년 상반기에 건축인허가와 함께 착공할 계획이다. 고용진 국회의원은 용산의 현대산업개발 본사를 방문하고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성공을 위해 책임 있게 본사를 이전하자고 제안,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1007호)
8월
제4기 노원청년정책아카데미
청년이 직접 정책과 조례 제안
올해로 4회를 맞는 청년정책아카데미는 총 8주 동안 저녁에 진행되어 지역 청년들이 정책전문가, 구의회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조례와 정책을 직접 만들어 기초자치단체에 제안하는 자리다.
문화·주거·창업·마음건강 등 청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실제 생태계를 세세하게 살펴보고 정책과 조례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낼 계획이다. 청년들은 이 기간 동안 매주 조별 토의를 비롯해 다른 지자체 정책이나 조례 리서치 활동 등을 통해 실무적인 정책역량을 키운다. (1008호)
잼버리 대원 육사 입소 3박4일
지역사회 모든 자원을 활용
불볕더위와 태풍을 피해 전국으로 분산된 새만금 잼버리대회 대원 중 체코 대표단 등 400여명이 육군사관학교 기숙사에 입소해 3박 4일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노원구는 하루 전부터 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프로그램, 식사, 통역, 교통 등 세부적인 사항들을 챙기며 꼼꼼히 준비했다. 통역이 가능한 직원 등을 급히 선발해 투입했다. 지역사회도 식사 조리에 자원봉사자를 투입하는 지원했다. 깜짝 방문하여 치킨 야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들은 노원구의 환대에 고마워하며 노원구에 있는 동안 잠자리, 식사, 프로그램 모두 잘 준비해주어 대원들 모두 웃고 즐거워했다고 했다. 일부 대원은 하루 더 머물며 지역 문화·체험 등을 경험하기로 했으며, 퇴소할 때까지 인도적 차원에서 계속 식사를 제공했다. (1009호)
육사 충무관 앞 독립군 영웅 흉상 철거
국군의 정통성을 뿌리째 뒤흔드는 일
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 설치된 독립군 영웅 김좌진, 홍범도, 지청천, 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철거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생도들이 학습하는 충무관 중앙현관 앞에 설치된 독립군 흉상은 군 장병들이 훈련에 사용한 실탄 5만발 분량 탄피 300kg을 녹여서 만들어 지난 18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아 3.1절에 공개됐다.
우원식 국회의원은 관련 5개 단체와 함께 성명을 내고 “‘문재인 정부 지우기’를 하려다가 우리 ‘국군의 정통성’을 뿌리째 뒤흔드는 교각살우의 우를 범하지 마시길 바런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국방부 장관은 홍범도 장군을 지목해 ‘공산주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며 문제제기가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1010호)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조건부 통과
지상 35층, 공동주택 총 996세대
상계주공5단지는 연면적 163,118.97㎡에 건폐율 26.26%, 용적률 299.73%가 적용되며 재건축을 통해 지상 35층 5개동 공동주택 총 996세대(분양 840세대, 공공 156세대)로 탈바꿈한다.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문화강좌실 등 주민공동시설(1510㎡) 추가 건축을 확정하고, 높이 제한 완화를 신청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승인했다.
상계주공5단지는 1987년에 준공돼 용적률 100% 미만의 저층아파트이다. 지난 21년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1월 시공사를 확정했다.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 절차를 남겨두고 최근 총회를 열어 시행사 계약을 취소했다. (1011호)
9월
중랑천 제방 510m 맨발 황톳길 조성
세족장 설치, 반려동물 금지
가벼운 운동 효과와 함께 명상의 효과까지 있는 ‘맨발걷기’가 건강관리 트렌드로 떠오르며 걷기실천율 3년 연속 서울 자치구 1위를 기록한 노원구가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중랑천 제방 황톳길> 조성을 완료했다.
중랑천 창동교~녹천교 부근 제방길에 길이 60m의 건식 황톳길을 시범 조성하고 황토관리 및 부상방지를 위해 전담인력도 배치했다. 이어 450m 연장해 개장했다. 단, 안전을 위해 우천 시 운영을 중단하고 반려동물 출입을 금한다.
경춘선숲길 솔밭근린공원 주변에 조성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1012호)
상계6구역 롯데캐슬시그니처 두 집 살림
도정법엔 하나로 개발, 주택법은 나눠 관리
6월 28일 입주를 시작한 상계6구역 롯데캐슬시그니처아파트 주민들이 ‘시작부터 통합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청약공고는 1163세대 대단지, 입주 때는 분리된 소형단지’라며 피해를 입주민에게만 떠넘긵다고 주장했다.
개정된 주택법에 폭 8미터 이상인 도시계획예정도로 등으로 분리되면 각각 별개의 주택단지로 본다고 돼있다. 단지별 입주자의 3분의 2 이상의 서면동의를 받은 경우에는 공동관리가 가능하다고 돼있다. 그러나 6구역은 입주 초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과 공동관리를 위한 주민 동의도 받지 못하고 있다. (1013호)
10월
상계임광아파트 안전진단비용 융자 협약
김남돈 대표 ‘전액 무이자 지원 전국 첫 번째’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상계임광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에 안전진단비용 전액과 보증보험료 등 1억 8천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했다. 임광아파트는 내년 1월까지 안전진단 용역을 끝낼 계획이다.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융자는 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비용의 100%를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 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3년이며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사업시행인가 신청 전까지 현금으로 일시 반환하면 된다. 현재 11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했으며, 현재 7곳이 재건축 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다.
한꺼번에 40개가 넘는 아파트를 다 재건축해야 되는데 서울시가 가이드라인을 정하게 된다. 그것이 지구단위 계획이다. 내년말 초안이 나온다. (1014호)
노원구 2022년 자살률 20.4명
꾸준한 자살예방사업으로 최저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노원구 자살자수는 103명, 자살률 20.4명으로 전년대비 14.3%이 감소하였다. 자살예방사업을 시작한 201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노원구는 통반장,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이웃사랑봉사단을 통하여 3309명의 자살위험군에 대한 가정방문 및 전화상담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으로 청소년 생명사랑학교, 청년기관 협약 체결, 임대아파트 1인가구 마음밭 일구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마음건강검진 상담지원사업 ▲생명이음청진기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1015호)
노원역 4·7호선 환승통로 전면폐쇄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
지하철 노원역 내 4호선과 7호선을 잇는 환승통로에 설치된 노후 에스컬레이터 6대의 교체공사를 위해 오는 12월부터 24년 8월까지 약 9개월간 환승통로를 전면 폐쇄한다. 이에 따라 노원역에서 4호선과 7호선을 갈아타는 고객은 외부 출입구를 이용하는 ‘간접 환승’ 방식을 이용해야 한다.
30분 이내 다시 개찰구로 들어가야 하며, 추가 요금은 없으나 환승 횟수가 1회 차감된다. 1회용 교통카드는 간접환승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역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 비상게이트로 이동해야 한다. (1016호)
노원새마을금고, 노원역세권으로 이전
뱅크런 위기 극복 후 282억원 건물 매입
노원새마을금고가 노원역세권 인산빌딩(NH농협은행 노원역지점 건물)을 매입하고 내년 5월 본점을 이전한다. 현재 상계5동 본점 건물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이 진행되기 전까지 지점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대지면적 200평 건물을 282억원에 매입했다. 건물은 현재 월세가 1억 2900만원 정도로 월세만 받아도 유지된다.
노원새마을금고도 뱅크런 사태가 일어나 자산이 빠져나가는 어려운 상황을 겪었지만 다 회복돼서 이전보다 자산이 더 많아졌다. 10월 27일 기준 노원새마을금고 회원은 약 4만 5천명, 자산규모는 약 6150억원이다. (1017호)
11월
고 박환희 서울시의원 의회장 엄수
녹색도시 공릉동 경춘선숲길 활성화
박환희(국민의힘, 노원2)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53세. 서울시의회는 장의위원회를 구성, 의회장으로 치렀다.
고 박환희 의원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 30대이던 2006년 공릉동에서 제7대 서울시의원(2006~2010)으로 선출돼 활동했다. 2007년 경춘선 폐선 과정에서 주민들의 갈등을 조정해 숲길을 조성하는 정책적 결정을 끌어냈다. 임기 이후 전직 의원 모임인 서울의정회 사무총장을 맡아 시정발전을 위한 의원 교류 활동과 연구지원 활동을 해왔다. 12년 만인 2022년 제11대 서울시의원 재선에 성공해 열정적인 행보를 해왔다.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돼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의회의 효율적인 업무지원시스템 도입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태릉과 강릉의 연지 보호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등 문화유산 및 자연 보호에도 선도적 노력을 펼쳐 왔다. (1018호)
다큐멘터리 ‘인간의 마음’ 특별상영
성서대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더숲아트시네마에서 임진평 감독의 다큐멘터리 <인간의 마음> 특별상영회가 열렸다. 상영과 함께 감독과 출연진들이 참석한 대화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날의 주제는 원헬스(One Health)였다. ‘원헬스’는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이해 아래 사람, 동물, 생태계 사이의 연계를 통하여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다학제적 접근을 의미한다.
<인간의 마음>은 지난 9월 디엠지(DMZ) 국제다큐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첫 상영된 작품이다. 이어 10월 서울 동물영화제, 11월 인천 인권영화제에도 상영되었다. 이번 특별상영은 성서대학교 지역사회임팩트센터의 학생모임인 ‘원헬스 피어 에듀케이터’가 준비했다. (1019호)
조국 전 장관 노원에서 북콘서트
국민의힘 노원구의원, 규탄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노원포럼 주최로 조국 전 장관의 『디케의 눈물』북콘서트가 열렸다. 행사에는 주민 160여명이 자리했다
조국 전 장관은“노회찬 의원과 우원식 의원의 후원회장을 해서 노원구에 많이 왔다.”며 노원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북토크의 답은 “민주주의는 권력이 나를 위해서 나의 고통을 해소하고 나의 희망을 키워주는 식으로 움직이도록 만들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노원구청 본관 현관 앞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노원구의원 9명이 ‘피의자 신분 조국, 노원구청 내 행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현수막을 들고 조국 전 장관 북콘서트 규탄대회를 열었다.(1020호)
12월
국회의원 선거구 20년 만에 통합
더불어민주당 현역 경선 불가피
4월 10일, 공릉동 시의원 보궐선거
노원구 인구가 11월 말 현재 49만 8976명으로 줄어들면서 내년 4월 10일 치루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선거구가 하나 줄어 20년 만에 도로 2개가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역의원들의 공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노원구민의 전당 앞에는 3명의 의원이 나란히 현수막을 걸어 뜨거운 공천경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선거구 경계는 우원식 의원 지역구인 노원을이 반반으로 나뉜다. 우원식 의원은 그동안 고용진 의원과의 경선을 준비해왔다.
앞서 12월 1일 노원구선거관리위원회는 중랑구 청사에서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서울특별시의회의원 보궐선거(노원구제2선거구)에 있어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실시했다.
선거일정에 따르면 12월 12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었다.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공직자는 1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국민의힘 박환희 시의원의 유고에 따른 시의원 보궐선거는 12월 29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 공직자 사직 기한도 선거 30일 전인 3월 11일까지 하면 된다. (1021호)
경춘선숲길 경춘철교-광운대역까지 연장
현대산업개발 공공기여 103억원
경춘선숲길 마지막 구간(월계동 녹천중~광운대역)을 연결해 문화가 숨쉬는 개방적인 마을숲으로 조성한다.
연장 870m에 10~20m 폭으로 도시에서 자연으로의 상징적 관문, 경춘선 숲길의 첫 얼굴로서 다양한 커뮤니티와 문화가 숨쉬는 개방적인 마을숲으로 조성된다.
‘제18회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최장 20년간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 사용료를 면제받아 토지보상비 340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약 103억원의 추가 재원은 사업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이 공공기여로 제공할 예정이다. 25년 착공이 목표다.(10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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