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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09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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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어울림센터, 아로마테라피 강좌

이지은 리디아153 노원점장‘나만의 아로마’

기사입력 2026-07-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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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어울림센터, 아로마테라피 강좌

이지은 리디아153 노원점 점장나만의 아로마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어울림(센터장 이성수)이 지난 624일과 25일 장애인활동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나만의 아로마를 진행했다. 이지은 아로마테라피스트(김호증모가발 리디아153 노원점 점장)가 강사로 나섰다.

이지은 점장은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등 각종 대회 수상 경력을 지닌 미용 전문가다. 한국아로마교육원 노원점 점장이자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로 미국, 영국 아로마 자격증과 심리상담사 1, 아로마 전문관리사 1급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나만의 향수 만들기시간에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향료를 직접 시향한 뒤, 선호하는 향을 블렌딩해 자신만의 향수를 완성했다.

이지은 강사는 아로마테라피에 대해 천연 에센셜오일로 신체와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자연치유요법이자, 식물의 생명력이 응축된 100% 휘발성 정유를 활용하는 과학적 대체요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향기 분자는 후각 경로를 통해 0.3초 안에 뇌의 변연계에 도달해 감정과 기억, 호르몬을 조절하고, 피부 경로로는 미세한 분자 구조 덕분에 2분 내 혈류에 흡수돼 전신에 전달된다.”면역력 강화, 항균·항바이러스 작용, 통증 완화, 세포 재생 촉진, 스트레스 해소, 불안·우울감 완화, 집중력 향상, 수면 유도 등의 효능이 있다.”고 작용원리를 설명했다.

이어 천연항생제로 불리는 정향, 향긋하고 달콤한 팔각, ‘치유의 왕프랑킨센스, 항균·항염 작용하는 티트리, 마음을 진정시키는 라벤더 등 주요 아로마 오일을 하나씩 소개했다. 시나몬과 계피는 실물을 보여주며 차이를 짚었다. “같은 나무껍질이지만 성분과 향, 효능은 다르다. 시나몬은 은은하고 달콤한 향에 안전성이 높은 반면, 계피는 강하고 매운 향에 쿠마린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라벤더는 근육 이완과 불면증 해소에, 유칼립투스와 티트리는 항염·항균 작용으로 근육통이나 호흡기 불편, 피부트러블 진정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포기브, 모티베이트, 패션 등 감정 오일과 세레네티, 시트러스 블리스 등 기분 오일의 향을 맡고 선호하는 순서대로 스티커를 붙이며 자신의 현재 기분 상태를 확인하기도 했다.

탈모 예방 두피 오일 만들기 시간에는 페퍼민트, 프랑킨센스, 오렌지, 일랑일랑, 호호바 오일을 배합했다. 이지은 강사는 두피 오일은 에센스처럼 뿌리되, 오렌지 오일이 들어 있어 자외선에 노출되면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머리를 감은 뒤 스포이드로 정수리에 한두 방울 떨어뜨리고, 피지가 생기면 샴푸 전 마사지에 활용해도 좋다. 오일은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으므로 어두운 병에 담아 부지런히 사용해야 변질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규칙적인 두피 마사지로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단백질·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식사를 병행하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강좌 말미, 참가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글로 적어 나누었다. “마음이 청결해지는 느낌이다” “여러 향이 섞이니 마음이 살짝 울렁거린다.” “평안하고 감사하다. 그동안 열심히, 성실히 살아온 나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다.” 등 소감을 진솔하게 나눴다.

이지은 점장은 당신은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고 사랑스러운 존재라며 누구보다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달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노원신문 김명화 기자 mhyb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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