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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09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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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민 노원구의원 당선인(민주당 노원라)

일상이 행복한 안온한 노원 만들기

기사입력 2026-06-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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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민 노원구의원 당선인(민주당 노원라)

중계복지관 20년 근무한 사회복지사

일상이 행복한 안온한 동네 노원 만들기

이제부터 의정활동 열심히 해서 주민들에게 인사하겠습니다.”

이번 6.3지방선거에 노원구의원 노원라 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선거운동 없이 무투표 당선된 원동민 당선인은 1991년 노원에 이사와 은행사거리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신혼살림을 꾸리고, 본인이 다녔던 초등학교에 아이가 입학한 노원사람이다.

이어 대학을 졸업하고 20056월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복지사로 입사하여 선거를 앞둔 지난 2월말까지 208개월을 중계동의 어려운 이웃들 곁을 지켜왔다.

아파트단지가 만들어지고 구석구석을 정비하던 때에 노원에 왔다. 도로가 정비되고, 포장되는 과정을 다 봤다. 세상을 보는 눈이 여기에서 만들어졌으니 노원에 대한 애착이 많다. 노원에서 35년째 살고 있는데, 주민 이용 편의시설도 많아 젊은 세대들도 살기 좋은 동네다. 우리 아이가 살기에도 좋은 동네가 되도록 역할을 하겠다.”

직장 가까이 살면서 숱하게 주말근무를 했지만 내가 배운 사회복지를 내가 사는 동네에서 실천하는 삶이 나에게는 행복이었다.”는 원동민 당선자는 초등학생 때 만난 아이가 10여년이 더 지나 다시 임대아파트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며 그들의 삶에 디딤돌이 되지 못한 것에 자책도 하지만 어릴 적 추억을 고맙게 간직해 주는 경우도 많아 위로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이 이웃공동체 안에서 관계 맺고 삶의 용기를 다시 찾게 되기를 위해 애쓰는 것이 사회복지사의 역할이라고 한다.

지난해 중계복지관은 중계주공3단지 1455세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원동민 당선자도 당시 33세대를 찾아가 1시간 반씩 이야기를 나누었다. “불행한 상황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성장해서 잘되면 뿌듯해한다. 노원에서 주는 것이 많아 행복하다고 하신다. 이분들이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주어진다면 훨씬 행복한 삶이 될 것이다.”

원동민 당선자는 복지관에서 근무한 사회복지사로 의회에 진출하면서 특별한 의무감도 느낀다고 고백했다. “노원에는 9개 종합복지관이 있고, 복지수요도 많다. 그만큼 사회복지사들이 많다. 민간협력도 잘되는 편이다. 코로나팬데믹 이후로 후원과 자원봉사가 끊어졌다가 이제 회복 중이다. 힘든 시기를 버텨낸 복지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가 필요하다. 특히 젊은 복지사들이 더 힘낼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 가능한 길을 찾아보겠다.”

복지관을 나와 노원구의회로 가는 것이 특별한 목적이 있지는 않다고 말한다. “첫 직장을 20년 이상 다니면서도 월요병도 없었다. 내 삶이 무너지는 현실의 벽도 느끼지 못했다. 복지관에서 하던 일을 지역사회 전체에서 실천하는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였다. 중계복지관은 지역밀착형 사업을 해왔다. 복지관을 벗어나 복지사가 지역을 담당하며 자원개발에서 사례관리까지 다 하는 사업이다. 그 사업에서 범위를 더 넓히는 일이라 여기고 열심히 주민들을 만나러 다니겠다. 주민들이 저를 통해서 뭔가 해결되기를 원하실 텐데, 하나씩 경험하고 배우며 그게 가능하다는 신뢰를 쌓아가겠다.”

원동민 당선자는 노원형 통합돌봄의 과제로 복지관과 연계되지 않는 1인가구 문제를 꼽는다. 혼자서도 잘 살다가 어느 날 닥친 아주 간단한 문제로 좌절한다. 시니어들의 디지털 장벽도 그중 하나이다. 키오스크, 태블릿피시가 효율적으로 활용되는지도 한번 들여다볼 생각이다.

은행사거리는 아이들과의 공존도 고민거리이다. 청소년쉼터 공간도 확보하고, 어르신일자리를 통한 아침든든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 그것이 워킹맘들도 안심하고 동네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게 하는 방안 중의 하나이다.

매일 10km씩 당현천과 중랑천을 달리는 원동민 당선자는 누구나 사고 없는 안전한 동네를 원한다. 누구를 만나도 이야기 나눌 공간이 있고, 누구나 누리고 경험할 수 있는 복지가 있어 일상이 행복한 안온한 동네 노원이 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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