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미용협회 이종원 지회장 연임
장녀 이지은 점장, 2026예술융합창조회 금상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노원구지회(지회장 이종원)는 지난 5월 8일 26년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기술교육를 진행하고 제15대 지회장으로 이종원 지회장을 재선임했다.
이날 행사는 25년도 결산과 26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와 심폐술 교육, 기술교육도 진행했다. 노원구 미용인들이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한 이 자리에는 바쁜 일정에도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도 선출했는데, 제15대 지회장에 이종원 지회장이 단독 입후보하여 회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이종원 지회장은 “노원구 미용인들의 단합된 모습과 미용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회원들의 믿음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4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노원구 미용인들의 권익 향상과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원구미용협회에서는 이종원 지회장 취임 후 월 1회씩 장애인과 중계복지관 미용봉사를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가 주관한 웨딩포토전에서도 의상, 헤어, 미용부분 봉사를 하기도 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종원 지회장은 “공릉동 지회 사무실을 세미나실로 개조해 교육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외국 강사를 초빙해 기술적인 부분에 치중해서 교육했다면 앞으로는 스마트 마케팅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잘 다루는 젊은 사람이 지도하도록 할 계획”이고 밝혔다. 이어 “임원 중심으로 미용봉사를 해왔는데 요청이 많아졌다.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들에게도 봉사를 연결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이종원 지회장은 상계주공3단지 다모아상가 2층에 있는 맞춤가발 전문점인 김호증모가발 리디아153 노원점 대표이다.
장녀인 이지은 리디아153 노원점 점장도 2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데, 지난 5월 17일 열린 26예술융합창조회 연합전에 노원구 대표로 출전해 특수머리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이뤘다. 수상 작품명은 ‘빚어지는 존재’로 머리꾸밈에 4가지 기법이 들어갔고, 한국적인 화려함을 표현하기 위해 태극기의 음양인 파란색과 빨간색 천으로 만든 끈을 장식으로 사용했다, 목걸이도 자개를 이용해 직접 만들었다.
이지은 점장은 “작품의 의미는 하나님이 빚는 것에 따라 사람의 외모와 성격이 타고나지만, 이후 스스로 마음 빚는 것에 따라 성품이 다듬어지고 완성된다는 의미이다. 작품에 나를 투영해서 작품을 빚는 일이 곧 나 자신을 빚는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지은 점장은 24년 국재한국미용페스티벌 신부메이크업부분 금상(1등), 25년 제36회 한국휴먼올림픽대회에서 두피관리 부분 대상, 제8회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 일반부문 붙임머리 대상(서울시장상), 신부메이크업 금상, ‘엠(M)자 증모술’(증모가발 부문) 은상, ‘특수머리’(공모전) 장려상 수상 등으로 여러 미용분야에서 탄탄한 실력을 입증받고 있다.
노원신문 김명화 기자 mhyb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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