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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 동산고 교장 ‘학생 성장 지역 연계 교육’ 강조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

기사입력 2026-04-1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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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

김규식 동산고 교장 학생 성장 지역 연계 교육강조

공릉동에 위치한 서울동산고등학교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취임한 김규식 교장선생님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학생들의 진로 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서울동산고는 학교 인근의 경기기계공고(교장 박재식), 한천중학교(교장 최현주)와 함께 지역사회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제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학교폭력 제로 합동 캠페인은 25년부터 시작되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415일의 캠페인에는 노원구청, 경찰서, 구의회, 지역 의원, 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민··학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특히 학생자치회가 함께 참여하면서 학생 주도의 예방 문화 확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교 주변에서 학교폭력, 금연, 도박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펼치며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울동산고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그치지 않고, 노원구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캠페인 이후에는 노원환경재단과 협력하여 발효로 잇는 0칼로리 식단연수가 진행되었다.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추장과 두부쌈장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지며,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실천형 교육이 이어졌다. 학생들도 생태전환 수업을 탄소중립 동아리 활동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규식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며 학교의 긍정적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의미 있다. 교사들의 교육 활동과 학부모회의 참여, 지역사회 협력이 함께 이루어질 때 예방 중심의 학교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동산고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전공 외에도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부전공 교과제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과는 헬스케어, 영유아보육과는 유아스포츠 지도과정, 뷰티아트과는 피부관리와 스포츠 마사지, 음악영상콘텐츠과는 경기분석관, 운동콘텐츠 제작 등과 연계한 부전공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관련 자격증 취득과 진로 확장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여자축구부, 남자 야구부도 진로를 모색할 수 있게 한다.

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서울동산고 학생들은 이번 불암산 철쭉제에서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활동도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강수경 교감선생님은 학생들이 지역 행사에 참여해 재능을 나누는 경험은 학교 교육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규식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성장하는 경험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원신문 이주현 기자 dwg0730@naver.com
 

강수경 교감선생님, 김규식 교장선생님, 정설은 학부모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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