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역 저관리형 ‘빗물정원’ 개막
빗물이 살아 숨 쉬는 마음치유 정원
공릉2동(동장 장영미)은 11월 16일 화랑대역 3번 출구 인근에서 국립수목원 주관으로 저관리형 ‘빗물정원’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인호 산림청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등 주요 내빈과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빗물정원’은 보급형 모델정원 사업의 하나로, 흘러가던 빗물을 모아 자연 정화·침투시키며 식물과 토양에 생명을 불어넣는 저관리형 자연친화 정원이다. 올해 노원구를 포함해 전국 3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도시 공간에서 빗물정원이 수행하는 빗물 관리 역할과 비가 오는 날 정원의 아름다운 변신”에 대해 설명하고 기대 효과를 소개했다.
장영미 동장은 “화랑대역은 하루 수천 명의 주민이 이용하는 교통 요지”라며 “저관리형 빗물정원이 조성되면서 도시경관이 한층 아름다워질 뿐 아니라, 바쁜 일상 속 주민들에게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원구는 올 초 화랑대역 3번출구에 흡연 부스를 별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말 빗물정원을 조성하며 주민 중심의 연속적인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릉2동 주민센터 ☎02-2116-2521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