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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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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배준경 의원 -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소음 및 안전 민원

야심 차고 기대가 큰 사업의 이면에는 남모르는 주민들의 고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사입력 2025-06-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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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제292회 정례회 5분발언

배준경 의원(도시환경위원회, 노원가) -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소음 및 안전 민원

존경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손영준 의장님을 비롯한 김경태부의장님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오승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월계 1·2·3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배준경 의원입니다.

지난 40여 년간 월계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2009년 도시계획 변경 사업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15년 만인 지난해 착공했습니다. 이제는 월계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우리 노원구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이에 서울시도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을 시작으로 강북에 일자리가 넘치고 쾌적한 생활여건을 갖춘 서울의 새 중심지이자 동북권 경제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우리 노원구가 강북권 신경제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하지만 이런 야심 차고 기대가 큰 사업의 이면에는 남모르는 주민들의 고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의 공사가 쉬지 않고 쿵쾅대는 소음으로 인해 야간근무 후 수면을 취해야 할 근로자와 아기를 키우는 엄마의 불안한 울림, 환자가 있는 가정이나 휴식을 취해야 할 가정이 공사의 소음으로 인해 일상이 고통으로 변했습니다.

공사의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한 고통이 커지면서 주민들이 노원구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주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귀 기울이지 않은 구청의 모습에 실망해 주민들이 힘을 합쳐 함께 대응하자는 뜻으로 게시물을 부착한 것입니다.
 

소음도 소음이지만 애당초 오전 9시 이후부터 진행하기로 한 공사차량의 진입시간도 간혹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등교하는 어린 학생들의 불안감 조성도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역구 의원의 입장에서도 주민의 고통을 바라봐야 하는 참담한 나날의 연속입니다. 노원구가 분진과 미세먼지 발생 등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고는 하나 주민 입장에서는 여간 불안한 일이 아닙니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을 자축하며 수억원을 들여 열린 음악회 등으로 홍보에 신경 쓰는 이면에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도 우리 노원구가 하루빨리 마련해야 합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이라는 커다란 명제 앞에 시름하고 있는 우리 주민들의 심정을 헤아리기를 호소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원신문

 

83노원구의회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