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본동‘시끌벅적 동네 운동회’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1위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24년 노원구 19개 동 주민자치회 실행사업 우수사례 투표에서 중계본동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계본동은 135표를 기록하여 전체투표수의 14.88%를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월계2동은 111표였다.
‘시끌벅적 동네운동회’는 지난 10월 19일 수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별빛축제와 함께 진행된 운동회에는 주민 278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른 동에서는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사업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그동안 주민자치회 사업은 독거노인, 어르신,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고, 어린이가 사업 혜택을 받는 경우는 없었다. 이 점에 착안하여 어린이 프로그램을 놀이화할 수 있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동네운동회를 개최하면 운동장으로 가고 싶다는 어린이들을 따라 자연스럽게 온 가족이 즐기는 운동회가 될 수 있고, 세대 간 이웃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끌벅적 동네운동회에는 중원중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된 랜덤 플레이댄스도 볼 수 있었다. 지난해 별빛축제에서 인기를 끌었던 중원중 학생들은 올해 기획 단계에서도 기꺼이 참여해 선곡과 안무 등 모든 내용을 자율적으로 준비했다. 작년과 달리 커다란 초등학교 운동장을 무대로 구경나온 어린이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댄스를 즐길 수 있어야 했기 때문에 참여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사례발표회에서는 올해 댄싱노원에서 최고 금상을 수상한 주민자치회 댄싱팀이 주축이 되어 댄스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인다.
고승행 주민자치회장은 “24년은 중계본동이 믿을 수 없는 결과를 이뤄낸 해이다. 구민체육대회 3년 연속 우승, 댄싱노원 금상 수상에 이어 이번 성과공유회 우수사례 투표 1위까지 이뤄냈다. 올해 송년회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축하주를 많이 마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중계본동 주민센터 ☎02-2116-2613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