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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별을 훔치는 지구사람 김바다 작가

'우주의 여행자 쌍둥이 보이저호' 북콘서트 11월 16일 더숲아트갤러리

기사입력 2024-11-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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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별을 훔치는 지구사람 김바다 작가

우주의 여행자 쌍둥이 보이저호 북콘서트

1116일 더숲아트갤러리

내 인생 모두를 주민들에게 지혜로 들려주는 노원휴먼북인 김바다 작가는 2000년 동시로 등단하여 동화와 동시집을 비롯해 지식정보책, 그림책 등 30여권을 펴냈다.

30년 넘게 노원에 살면서 우주의 충만한 에너지를 느끼고 지구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김바다 작가는 책을 통해 이 땅에서 나는 풀과 생명, 그리고 웃자라는 아이들의 미래를 보살핀다. 올해에만 벌써 4권의 책이 나왔다.

생존을 위한 먹거리 식량(2024,03, 꿈터)』이 나오기까지 아이디어 구상에서부터 자료조사와 원고 작성을 위한 정보수집, 그리고 구체적으로 책이 편집되어 출판되는 과정을 지난 8월 노원휴먼라이브러리 기획전사 누구나 한권의 책이 될 수 있다를 통해 보여주었다. 11월에는 시리즈 후속편인 건강을 위한 먹거리 채소 ·과일(2024,11, 꿈터)이 출판되었다.

김바다 작가는 내가 쓰는 글의 큰 주제는 지구환경과 자연생태, 우주 이야기이다.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어린이들이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동시가 되고, 동화가 되고, 그림책이 되는 이야기를 쓴다.”고 말한다.

오는 1116일에는 더숲아트갤러리에서 우주의 여행자 쌍둥이 보이저호(2024.10, 빨간콩)북토크를 연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장을 지냈던 장이정규님이 감수해 노원에 있는 빨간콩출판사에서 나왔다.

인간이 우주에 보낸 탐사선 가운데 가장 먼 우주를 날아가고 있는 쌍둥이 보이저호! 보이저란 항해자란 뜻이 있는데, 우주의 여행자이다. 멋진 우주 탐사선이 신비하고 비밀스런 우주 이야기를 우리 지구인에게 전해주며 날아가는데, 그 항해가 오래오래 이어지도록 지구에서 에너지 보내기가 필요하다. 노원에서 그 에너지를 보내는 자리이다. 노원휴먼북인 김용안 어린이책 작가의 사회로 진행된다.”며 노원사람들을 초대했다.
 

행성정렬에 맞춰 1977820일과 95일 발사된 보이저호는 태양계의 행성과 위성을 탐사하고 태양계를 벗어나고 있다. 1990214일 보여준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은 지구가 우주에 떠 있는 보잘것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혹시라도 만나게 될지 모르는 외계생명체에게 전할 지구사람들의 인사를 담은 황금 레코드판을 지니고 보이저호는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

김바다 작가는 3월에 별을 훔치다(2024.03, 단비)동시집을 냈다. 우주 탄생 이야기를 동시로 이야기하면서 우리는 별사람임을 알려준다.

22년부터 좋은 죽음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 그림책웰다잉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는 별에서 왔대

빅뱅 때 날아온 원소와

초신성 폭발 때 날아온 원소가

우리 몸을 이루고 있대

 

우리는 모두 별사람

별의 자손들이니

지구에는 친척이

셀 수 없이 많아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땐

수많은 별가루가

몸속에 들어오는 걸 상상해 봐

다른 별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야

- ‘별사람전문

백광현 기자 100-b@hanmail.net
 



 

 

59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