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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공릉동 보궐선거 시작

정권 심판이냐? 지역 권력 심판이냐?

기사입력 2024-03-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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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공릉동 보궐선거 시작

정권 심판이냐? 지역 권력 심판이냐?

오는 4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서울시의원 노원2(공릉동) 보궐선거가 328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거리마다 후보를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고, 차량을 개조해 본격적인 유세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개시 첫날 노원사거리 롯데백화점 앞에서 우원식(노원갑), 김성환(노원을), 오금란(시의원 보궐) 후보가 합동출정식을 열었다.

우원식 후보는 출생률 1%를 회복하고, 물가는 2%대로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3%대 경제성장률로 세계4대 혁신강국으로 다시 도약할 것이며, 코스피 5000시대를 열도록 민주당이 밸류업을 이루겠다.”나라를 나라답게, 노원을 살기좋게구호를 외쳤다.

아울러 이번 선거로 윤석열 정부의 무도한 검찰독재에 대해 혼꾸멍을 내서 국민의 뜨거운 맛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김성환 후보는 지난 2월 국민의힘 지지율이 조금 오르자 넓은 바다, 민심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고 이종섭을 호주로 내보냈다. 얼마나 오만하고 나쁜 정부인지 보여주었다. 410일을 윤석열 김건희 정부를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날로 만들자. 대한민국이 왕의 나라가 아니라 민주공화국임을 확인하는 날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원에서 북동풍을 일으켜 강남을 넘어, 대구를 넘어, 부산까지 넘어가자. 우군 조국혁신당은 부산에서 올라온다. 낙동강 전선을 완전히 무너뜨려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날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오금란 시의원 후보도 단상에 올라 국민의힘에 빼앗겼던 공릉동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 윤석열, 오세훈을 심판할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국민의힘에서는 선거운동 첫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공릉동을 찾아와 현경병(노원갑), 김주성(시의원 보궐)후보를 양옆에 세우고 현경병 후보는 이미 이 나라를 위해 일한 경력을 가진 준비된 사람이다. 국회의원과 서울시 행정 경험이 있다. 무엇보다 성실한 사람이다.”저를 믿어라. 우리가 나서면 이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선거를 감옥 가기 싫은 범죄자에게 권력을 줄 것인가 아니면 법 잘 지키며 살아가는 시민을 위해 일하는 현경병을 공복으로 보낼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후퇴할 것인가, 전진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라며 법을 지키는 선량한 시민이 나서주어야 한다. 무조건 국민만 보고 찍으면 된다.”고 말했다.

또 현경병 후보는 국민을 위해 할 일이 많다. 노원을 다시 일으키는 국민의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노원을 김준호 후보는 따로 롯데백화점 앞에서 시구의원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저는 88년에 태어나 유학하고, 서울대 나와서 출마하기까지 조금씩 성장해 왔는데, 88년 만들어진 노원구는 36년 동안 얼마나 달라졌나? 많은 사람들이 떠나 결국 선거구도 줄었는데 그동안 노원을 지배했던 사람 어느 누구도 미안하다 말하지 않았다. 노원을 자기들의 성지로 만들려는 사람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녹물 나오는 아파트를 그냥 지켜보는 게 녹색성장이라면 난 이기적인 정치를 하겠다. 노원구만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 젊고 깨끗한 바른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선관위가 주최하는 후보토론회에 국민의힘 노원갑 현경병 후보가 감기몸살을 이유로 불참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우원식 후보가 혼자 대담형식으로 노원 발전에 대한 비전과 견해를 밝혔다. 이 방송은 41일 저녁 8시 딜라이브와 B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45일과 6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곳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34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