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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김성환 : 국민의힘 현경병, 김준호 맞대결

민주당 진보당과 단일화, 시의원 단일화는 무산

기사입력 2024-03-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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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보당과 단일화

윤석열 정권 심판, 정책연대, 시의원 단일화는 무산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김성환 - 국민의힘 현경병, 김준호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노원갑), 김성환 의원(노원을)3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 권민경(노원갑), 홍기웅(노원을) 예비후보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민주개혁진보 진영 후보단일화를 선언했다.

합의문에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 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하여 정책연대와 후보단일화에 합의한다.”라는 선언과 함께 진보당의 주권자 정책제안인 검찰개혁, 경찰개혁 등 사법개혁 저출생 문제 해결 일자리 확대, 임금인상 등 노동권 문제 해결 등을 민주당 후보의 공약으로 적극 반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민생과 민주주의를 무너리고 국격을 나락으로 만드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기 위해 뜻을 모아준 진보당 당원들과 권민경 후보의 결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노원구민과 함께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나라답게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비례연합정당 구상을 처음 제안한 입장으로, 최대의석 확보를 위한 연합체를 만들 수 있는 선결 조건이 노원에서도 이루어졌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지역구 선거의 1:1 구도가 만들어지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410일 총선과 함께 서울에서 유일하게 노원구 제2선거구 서울시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후보단일화 합의문에는 이 선거 역시 각 당과 후보는 서울판 윤석열인 오세훈 서울시에 맞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과 진보당이 각각 후보를 공천했다.

민주당과 진보당의 후보단일화에 따라 1:1 구도가 만들어졌다.

노원갑에서는 선거구 통합에도 불구하고 경선에서 승리해 5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 우원식 의원에 맞서 국민의힘에서는 당내경선을 거쳐 공천을 받은 현경병 전 의원이 나선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18대 의원을 거쳐 오세훈 서울시장의 비서실장으로 일하다 나온 현경병 후보는 재정자립도 꼴찌에 인구도 줄어들어 선거구마저 통합되었다. 정체되었던 지역개발과 교통 혁신의 적임자를 자임하며 태릉골프장 공원화, 30분 노원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노원을에서는 민주당의 김성환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선다. ‘나라를 나라답게, 노원을 살기좋게구호를 외치며 보스톤 프로젝트 등 7대 공약을 내걸었다.

이준석 전 당대표가 떠나간 국민의힘 노원을은 35살의 김준호 후보가 단수공천을 받았다. “발전 없이 정체된 노원, 이제는 바꿉시다.”며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여기에 무소속의 이창영 후보도 나섰다. 이창영 후보는 69세로 정치개혁운동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 미국 오스틴대학교 물리학 박사로 세종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을 지냈다. 현재 밝은누리모임 대표이다. 재산은 194천만원을 신고했다.

우리는 촛불혁명으로 잘못한 지도자는 교체하였지만 정치인들이나 정치조직은 그대로 남아 국회와 정치권의 구태의연한 관습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제 기존의 낡은 정치와 기득권 정치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이창영 후보는 노원구가 가진 무형의 자산을 활용해 노원구를 보육과 교육 시범특구가 되게 하여 젊은이들이 이사 오고자 하는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고, 이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대한민국의 존속마저 위협하는 초저출산 사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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