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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육성회 상계5분회, 고교 3년간 분기마다 30만원씩 장학금 전달

매월 마지막 화요일은 야간 순찰

기사입력 2024-03-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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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육성회 상계5분회, 장학금 전달

고교 3년간 분기마다 30만원씩

매월 마지막 화요일은 야간 순찰

한국청소년육성회 노원지구회 상계5분회(회장 이강복)가 관내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 312일에도 9주년 행사와 3월 월례회의를 겸해 마들지구대에서 진행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청원여고 2학년 조수미 학생과 청원고 3학년 배성진 학생에게 각 30만원씩 전달했다.

상계5분회는 분기별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주민자치회와 온서울교회에서 추천 선정한 모범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입학부터 졸업 때까지 분기별로 30만원씩 지속적으로 지원해 의미가 크다. 분기별 장학금을 지급하는 분회는 상계5분회가 유일하여, 연차를 거듭할수록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신입회원에 대한 환영식도 진행했다. 상계5분회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모여 1시간 30분가량 순찰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오는 326일로 예정된 순찰 활동 등 분회 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강복 회장은 교육을 백년대계라고 한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잘 성장시켜 우리 사회의 재목으로 만들자는 뜻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후원금을 아껴 쓰고 적립해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 모자라면 회원들의 지갑을 여는 일도 다반사다. 장학기금 마련 자체가 모범적인 과정이다. 이런 어른들의 뜻이 통해 지역인재들이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우리 27명의 회원 대다수가 생업에 종사하면서 투철한 지역사랑 정신으로 무장하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부심 하나로 봉사하고 있다. 우리 동네는 오래된 주택가가 많아 골목도 복잡하고 감시카메라 사각지대도 존재한다. 주민들이 곤히 주무시는 시간대에 도보로 순찰하다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만나면 귀가하게 하는 등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상계5동은 아직도 일방통행로에 유해업소들이 많은 만큼, 청소년을 상대로 술과 담배 등을 판매하는지 유해환경감시단도 운영하며 상계5동 청소년들을 내 자녀와 손주처럼 보호 육성하고 있다. ”고 활동을 소개했다.

노원신문 김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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