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곳곳 감시카메라로 차량털이 현행범 검거
스마트한 선별관제, 지능형 카메라 도입
노원구가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의 감시카메라를 통해 차량털이 현행범을 실시간으로 검거하는 등 잇따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 오전 9시 15분경, 관제 요원이 화상순찰을 실시하던 중 중계초교 후문 삼거리 인근에 정차된 탑차 주위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다. 10여 분 동안 서성이는 사람을 집중 관제하며 상황을 주시하던 중 차주가 정차 후 짐을 나르는 바쁜 와중을 틈타 수상한 모씨가 운전석 문을 열고 물건을 집어 도주하는 것을 포착하였다.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 접수한 후 인상착의 및 도주방향을 실시간으로 상황 공유하였다. 모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노원경찰서 노원역지구대 소속 경찰들에게 발견되어 사건 발생 약 8분 만에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노원구 관제센터의 범죄 검거 성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년에는 마약 거래 현장을 실시간으로 포착하여 마약판매자와 구매자를 체포하는데 기여했다. 지난해에만 5대 범죄 650건을 포함하여 8633건의 범죄자 검거 및 범죄 사전예방 실적을 기록했다.
노원구는 올해에도 모두 3200대 이상의 감시카메라 설치를 목표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선별관제가 가능한 지능형 카메라도 400여 대를 추가 설치한다.
노원구청 스마트안전과 ☎02-2116-4919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