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새마을금고, 새마을지도자회에 방역성금 전달
정천득 이사장 “주민의 삶에 스며드는 방역 활동”
황두문 새마을지도자회장 “회원들 사기 올려 열심히 하겠다”
46년간 한 자리에서 지역주민과 희로애락을 같이하며 신뢰를 얻어온 노원새마을금고(이사장 정천득)가 지난 6월 26일 새마을지도자노원구협의회(회장 황두문)에 방역성금 600만원을 전달, 또 한 번 주민 밀착형 사회환원사업을 시행했다.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5~10월에 방역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무사고 안전 방역을 위해서는 방역 장비 점검과 약품 관리를 잘하고, 기기 사용법을 숙지하는 한편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방역에 참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안전과 사기이다.
황두문 회장은 “해마다 노원새마을금고에서 방역 성금을 주시는데 올해는 200만원을 더 올려 주셨다. 주신 성금은 동별로 나누어 긴요하게 사용하겠다. 노원새마을금고에서 방역에 애쓰는 회원들의 사기를 올려 주시니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방역은 동네 뒷골목과 노후주택이 많은 곳, 재개발 재건축 현장, 수풀 지역, 물이 고여 있거나 모기 번식이 우려되는 위생 취약지역을 위주로 펼치고 있다. 새벽잠 주무시는 분들이 많으므로 새벽 시간보다는 낮 9~6시 사이에 주로 하는데 동별로 다르다. 공중에 연무, 연막을 하거나 등짐펌프 분무기로 취약지역에 뿌린다. 방역을 자주 하다 보니 동별로 3~4명씩 조를 짜서 돌아가면서 한다. 노원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선) 지원도 받는데 당현천이나 중랑천 변의 운동기구에 살균제를 뿌리면 남은 물기를 닦는 도움을 받고 있다.”고 활동 내용을 소개했다.
정천득 이사장은 “저희 노원새마을금고를 아끼고 이용해주시는 주민들께 실용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주민의 삶에 스며드는 새마을방역사업에 후원해오고 있다. 동네에 방역차가 한번 다녀가면 날파리 등이 사라진다. 코로나 3년간에도 아주 고생이 많으셨다. 날씨가 덥고 습한 여름에 해충 구제하고 세균 박멸하느라 수고하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대표 서민금융인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가치를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이 사회공헌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원새마을금고는 1976년에 창설해 올해로 47년째이다. 23년 6월 27일 기준으로 회원수 4만 7130명, 자산규모 6132억원에 이르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지난 5, 6월에는 임직원들이 회원들을 대신해 어르신효잔치를 여는 등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나눔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상계5동, 상계3·4동, 공릉동에 3개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업무구역 내에 주소가 있거나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누구나 출자1좌 이상 납입하면 회원이 될 수 있다.
김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