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4 12:36

  • 생활경제복지 > 우리동네

한전 인재개발원 부지 개발 - 고용진 국회의원 토론회 마련

서울시 동북권 균형발전 - 공릉동 미래산업단지 조성

기사입력 2023-03-31 23:16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한전 인재개발원 부지 개발 - 고용진 국회의원 토론회 마련

서울테크노파크 - 에너지전환 혁신 허브 구상

원자력병원 - 최첨단 바이오 테크노밸리 제안

서울과기대 - 바이오헬스 사이언스 파크 

서울테크노파크는 20081단계 완공되어 그동안 3천여개의 기업을 유치해 2조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공간적 제약으로 2단계는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 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2007년 원자력의학원이 분리독립하여 방사선의학에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었다. 양성자센터도 갖추어야 하는데 공간을 활용할 수 없다. 1959년 원자력연구소가 처음 설립된 한전연구원 부지에는 선배 과학자의 의지가 서려있다. - 홍영준 한국원자력의학원 병원장

2004년 이명박 시장 시절에 4개 기관이 협약을 맺어 서울테크노폴리스를 만들기로 했는데, 10년의 시간을 그냥 지나쳤다. 지금이 다시 시작할 때이다. -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고용진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노원갑)329일 서울과기대에서 <한전 인재개발원 부지 활용을 통한 노원 테크노밸리 구상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한전 인재개발원은 1986년에 한전이 해당 부지를 매입해 안전 및 직무 필수 교육기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한전 본사가 전남 나주로 이전한 상황에 인재개발원도 이전해야 하고, 최근 적자가 불어나는 재무구조를 고려하면 인재개발원을 매각하거나 공동개발을 통해 수익을 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2005년부터 여러 시도가 있었지만 최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서 한전 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측면에서 부지 활용의 가능성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근에 있는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특히 기획재정부와 서울시 등 정부 관계자들도 공식적으로 함께한 만큼 이날 열린 토론회는 큰 의미가 있다.

좌장은 박미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이 맡았으며, 최승환 서울테크노파크 전략사업실 실장, 김정영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박사, 김지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획처 처장이 바이오테크 최첨단 산업단지 개발의 가능성을 제안했다. 특히 최판규 서울시 경제정책과 과장은 노원구 공릉동에 산학연 공동연구 기반이 마련된다면 서울시가 추진하는 거점별 신산업 육성계획으로 창동과 홍릉을 연결하는 바이오단지가 되어 지역균형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김윤원 한국전력공사 부동산기획부 부장은 부지의 23%는 사용 중이고, 실험용 원자로를 완전 해체하는 2025년까지 부지활용이 불가하다. 저준위핵폐기물도 50드럼이 남아 있다. 부지의 이전, 투자, 활용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체 인력개발원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기존 반대 입장에서 신중 검토 입장으로 바뀐 것이 확인되었다. 육현수 기획재정부 재무경영과 과장도 부지의 활용은 정부의 개입 없이 한전의 의사결정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진 의원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발맞춰 한전 인재개발원을 유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서울시가 부지 매입 및 개발 계획을 가지고 테크노밸리 구상을 구체화하는 데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994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