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 화재피해 베트남 유학생에 구호물품
노원소방서(서장 정교철)는 9월 14일 화재 피해를 입은 여성 가정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교철 서장과 소방공무원,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ㆍ한화손해보험 관계자가 참석했다. 피해 가정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등) ▲구호키트(이불 및 주방용품 세트) ▲물품 구입비 및 현금 등이 전달됐다.
지원 대상은 지난 8월 9일 공릉동의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당한 베트남 국적 유학생이다. 당시 주택 내부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열폭주 현상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내부가 전소되는 등 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피해 학생은 한국에서 홀로 아르바이트하며 학업을 이어가던 중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정교철 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민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화재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