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원 노원가 선거구(월계1,2,3동)
1-가 이수근 민주당 후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의원”
주민 목소리 직접 듣는 생활정치 강조
“현장에 답이 있다. 주민 곁에서 발로 뛰며 직접 듣고 해결하는 구의원이 되겠다.”
구의원 선거에 처음 출마한 이수근 후보는 노원구아파트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해 온 경험이 출마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월계동 초안1단지에서 수국동산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인도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3년간 관계 의원들과 협의해 보행로 설치를 이끌어 냈다. “인도가 생긴 뒤 주민들이 안전하게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작은 생활 민원 하나가 주민 삶의 질을 크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체감하면서 직접 주민들을 위한 일을 해보고 싶다.”
이수근 후보는 민원 해결과 관련해 “초안2단지 일대에도 추가 인도 설치가 진행됐지만, 우이천 방향 일부 구간은 여전히 보행 환경이 부족한 상황이다. 주민들이 안전하게 걸어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월계2동과 우이천 일대의 부족한 인도 연결 구간을 확충하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린이공원 시설 개선에도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층간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 정책 실행을 약속했다. 특히 주민들이 관심이 많은 재건축·재개발 문제에 대해서는 “단계를 줄이고 규제를 완화하는 방식으로 주민 혜택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구청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민원처리 시스템 개선도 중요한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재 민원이 많아 구청 직원들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전문성을 갖춘 민원전담위원회를 만들어 주민과 공무원 모두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의원의 역할에 대해 이수근 후보는 “단순히 의정 활동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할 경우 즉각 대응하는 구의원 자세가 필요하다.”며 생활밀착형 정치 철학을 강조했다.
월계동과 노원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노원구는 문화적 기반이 갖춰졌지만, 월계1·2·3동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 공원, 인도, 교통 등 생활 인프라를 개선해 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노원역까지의 교통 불편, 버스 노선 개선 등 주민 일상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수근 후보는 “아파트협의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려 노력했지만 한계가 있었다. 구의원이 된다면 주민 한 분 한 분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 곁에서 함께 뛰며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노원신문 이주현 기자 dwg07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