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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인 국민의힘 노원바 예비후보 "상계동의 미래를 바꾸겠습니다"

3040세대의 활력과 6070세대의 균형감

기사입력 2026-05-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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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원 노원바선거구
김재인 국민의힘 예비후보

"상계동의 미래를 바꾸겠습니다"

3040세대의 활력과 6070세대의 균형감

상계동에서 나고 자랐는데, 지금 사는 7단지 집과 똑같은 구조였다. 내년에 결혼하는데, 이곳에서 우리의 아이가 태어나 자랄 것이다.”

외무고시를 준비하며 신림동 학원가 원룸에 살다가, 여의도 국회에서 일하며 영등포에서 살다가 돌아온 김재인 후보는 여의도에는 수많은 사람이 전국에서 모인다. 그곳에서 도리어 상계동을 위해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중앙에서 보면 별것 아닐 수 있지만 나를 낳고 길러준 공동체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펼쳐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생 시절 이노근 국회의원의 인턴보조원으로 국회 경험을 시작해 최근까지 김종양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의 선임보좌관으로 일했다. 지난 연말에는 국정감사 우수보좌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디딤돌, 버팀목 같은 주거사다리 정책이 나왔고, 이에 청년들은 영끌하며 내 집 마련의 희망을 이루는 듯했다. 2380조원에 달하던 청년대출 규모가 25년에는 반토막이 났다. 이 과정을 조사해 보니 2년 만기시점이 되니 은행이 대출연장을 거절하고 자금을 거둬들이고 있는 것이다. 청년에게 더 큰 짐만 안겨준 것을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냈다. 국회와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이제는 상계동을 위해 쓰겠다.”

상계동에서 태어나 상계동에서 3040의 현실을 겪어내는 김재인 후보는 성장하는 청년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상계8동에는 3040세대들이 많다. 재건축 이슈가 가장 중요한 키워드이지만 당장 주거와 육아가 급하다. 이들에게 다시 튼튼한 주거사다리를 가져오겠다.”며 통계를 통해 지역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7호선 중심의 노원구는 강남 출퇴근이 편리한 지역이다. 시내버스도 출퇴근 시간에 집중배차하니까 편리하다. 그런데 청소년들이 학원 가는 길에는 마을버스도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불편하다. 노원구는 주말에 가족이 함께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하는데, 접근성이 떨어진다. 운영시간 적합성도 한번 살펴봐야 한다.”

김재인 후보의 아버지는 김희겸 전 노원구의원이다.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노원구의회 의원으로 출마하셨다. 당시 아버지 옆에서 명함을 돌리기도 하고, 당선 뒤에는 구의회 본회의장 구경도 했었다. 어려서 잘 모르고 그냥 따라다녔다. 그때 뵌 어르신들이 선거사무실 현수막을 보고 찾아오신다. 청년신인이니까 어르신들께 먼저 인사드리고 있다.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년세대와 우리 고향을 지켜온 노년세대의 가교가 되려고 한다.”

거리에 나서면 국민의힘에 대한 냉소가 많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 “당원으로서 제가 잘못했습니다.’하고 고개 숙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포기하지 않고 상계동의 일상을 희망과 활력으로 채우는 기분 좋은 전환을 함께 만들자고 호소하고 있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b@hanmail.net

 

120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