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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접업종 점포수는 1만 9936개, 폐업이 더 많아

5년 생존율 46.1% 점점 늘어, 노원구 상권쇠퇴, 생존율 관리해야

기사입력 2025-03-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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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접업종 점포수는 19936, 폐업이 더 많아
5년 생존율 46.1% 점점 늘어

노원구 상권쇠퇴, 생존율 관리해야

서울신용재단이 발표한 24년 노원구 상권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00개 생활밀접업종의 점포수는 줄어드는데, 살아남은 점포의 경쟁력이나 매출액은 조금씩 나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222474개에 이르던 점포가 1년 사이에 583개가 줄어 23년말 19936(서울시 전체 점포의 3.2%)가 되었다. 이는 서울시 평균 감소율 2.2%를 넘어 2.6% 감소했다. 9.5%가 개업했지만 11.9%가 폐업한 것이다. 외식업이나 서비스업보다 특히 소매업의 감소세가 5.5%로 두드러졌다. 15.6개 점포로 서울시 평균 10.1개에 비교하면 매우 적은 수준이다.

점포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5년 생존율은 46.1%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외식업(4603개 점포)5년 생존율은 34.1%에 불과하다. 이들 점포의 평균 매출액은 15411만원으로 전년보다 11.7% 늘었다. 서울시 평균 증가율 8.9%보다 높았다. 임대료는 1.9% 올라 평당 115464원을 기록했다.

노원구에는 29개 골목상권과 6개 전통시장권, 그리고 지하철 7호선을 따라 동일로와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 등 7개 발달상권이 있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역시 4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상계2(67만 3378)6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공릉1(351980)인데, 이곳들도 전년보다 각각 3.9%, 1.3% 줄었다. 이곳이 상권이 발달했다. 공릉1, 중계4동은 상권이 확대되고 있지만 상계1, 2동에서는 폐업하는 점포가 늘어 상권이 축소되고 있다.

유동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주거인구가 가장 많은 공릉2동으로 전년보다 0.9% 늘었지만 45513명이다.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상계1동이 유동인구는 두 번째로 적어 54590명에 그쳤다. 노원구의 주거인구는 156/1으로 서울시 평균과 거의 일치하지만 직장인구는 16/1로 서울시 평균 79명에 크게 못 미치는 주거도시임이 드러난다.

이에 보고서는 노원구는 생존율을 관리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상계2동과 5동은 상권쇠퇴관리가 필요하다.

상계34동은 23년에 평당 임대료가 크게 증가해 점포당 매출액은 평균보다 낮지만 임대료가 커 위험지역으로 평가되었다. 이에 비해 하계1동은 매출액은 높지만 평당 임대료는 낮아 발전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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