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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수 노원구의원, 월계지하차도 보행로 현장점검

주민제안사업 취지 무색, 매연 등 관리 부실

기사입력 2026-09-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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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수 노원구의원, 월계지하차도 보행로 현장점검

주민제안사업 취지 무색, 매연 등 관리 부실

노원구의회 유정수 의원(국민의힘, 노원가,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910, 월계지하차도 보행로 내 매연과 먼지로 인한 주민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월계지하차도 보행로는 지난해 월계3동 주민제안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벽체·천장·조명 등 지하차도 내부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했으며, 주민 보행 편의를 크게 높인 사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환기시설이 일부 구간에만 설치되어 있어 차량 배기가스가 원활히 배출되지 못한 채 내부에 그대로 방치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정기적인 청소와 관리마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매연과 먼지가 뒤섞여 통행 자체를 꺼리게 만드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이 주민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유정수 의원은 관계부서 공무원과 민원을 제기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하차도 현장을 둘러보며 환기 상태와 내부 공기질을 면밀히 점검했다. 동행한 주민들도 하루빨리 근본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주민제안사업으로 조성된 월계지하차도 보행로가 본래 취지인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을 제공하지 못하고 오히려 매연과 먼지, 청소 미실시 등의 방치로 주민들의 고통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공기질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이다.

유정수 의원은 현재 지하차도 유지관리는 서울시 북부도로사업소가 담당하고 있지만, 관할 지자체인 노원구청 역시 주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환기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내부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설비도 함께 확충해 하루빨리 매연 없는 지하차도로 개선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원신문

 

1135노원구의회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