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수 노원구의원, 월계주공1단지 놀이터 현장점검
어린이 없는 아파트, 비둘기 서식지로 전락한 놀이터
노원구의회 유정수 의원(국민의힘, 노원가,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8월 24일, 월계주공1단지 아파트 내 오랫동안 방치되어 온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주민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입주민, 아파트 관리소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방치된 어린이놀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 놀이터를 그대로 방치하기보다는 운동기구, 주차장 활용 등 실제 주민 구성과 수요에 맞는 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을 다수 제시했다.
현장 실태는 심각했다. 오랜 기간 놀이터 관리와 이용이 끊긴 탓에 놀이터 곳곳에는 비둘기 떼가 자리를 잡아 사실상 ‘비둘기 놀이터’로 변해버린 상태였다. 그네와 벤치 위에는 비둘기 배설물이 쌓여 있었고, 이로 인한 악취와 위생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었다.
유정수 의원은 “어르신들이 주로 거주하는 단지로, 놀이터를 이용할 어린이 수가 크게 줄어 시설은 방치된 채 그대로 남아있다 보니 비둘기가 모여드는 사각지대가 되어버렸다.”고 지적하며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구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현장을 꾸준히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환경 곳곳을 살피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