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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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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장, 1억원 시대 다시 열렸다. -안성율의 상승곡선 올라타기

지금 올라타도 될까?

기사입력 2026-08-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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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율의 승곡 올라타기

코인 시장, 1억원 시대 다시 열렸다. 지금 올라타도 될까?

최근 코인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비트코인이 77천 달러를 넘어 국내 시장에서도 다시 1억원대를 회복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빠르게 살아나는 모습이다.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할 만큼 분위기가 달라졌다. 하지만 가격보다 중요한 것은 이번 상승이 어디에서 시작됐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번 상승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도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는 점이다. 비트코인에 몰렸던 관심과 자금이 이더리움과 알트코인으로 번지는 순환매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시장의 돈이 한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지금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추격매수다.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 나만 놓치는 것 아닌가하는 조급함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급등 뒤에는 언제든 숨 고르기가 나올 수 있다. 특히 이번 상승에는 기관 자금 유입과 함께 하락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의 포지션 정리도 영향을 줬기 때문에 상승 속도만 믿고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

투자자라면 가격과 함께 거래량, 자금 흐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비트코인이 77천 달러 부근을 지켜내는지, 기관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지, 국내 시장의 김치 프리미엄이 과도하게 높아지는지도 체크할 만하다.

미국의 가상자산 규제 환경 역시 중요한 변수다. 제도권 편입이 빨라지고 규제 환경이 개선된다면 이번 반등이 장기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금리와 유동성이 흔들리면 코인시장의 변동성은 다시 커질 수 있다. 비트코인 1억원은 분명 의미 있는 숫자지만, 1억원을 회복했다는 사실만으로 매수 신호가 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조정이 나왔을 때 매수세가 다시 들어오는지, 상승 추세가 계속 이어지는지다.

결국 상승곡선에 올라탄다는 것은 남들보다 먼저 뛰어드는 것이 아니다. 시장의 흐름을 확인하고 기다릴 줄 아는 것,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움직이는 것이 진짜 투자다. 코인 시장이 다시 뜨거워진 지금일수록 욕심보다 원칙이 필요한 시점이다.

유튜브: 내주식은 상승곡선

010-2243-2651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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