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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연합‘26년 같이 가요 우리동네’ 축제

보건지소도 참여 ‘건강상담·스포츠 체험·먹거리’풍성

기사입력 2026-06-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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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연합‘26년 같이 가요 우리동네축제

보건지소도 참여 건강상담·스포츠 체험·먹거리풍성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송주혜)은 지난 610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및 관련기관이 함께 ‘2026년 같이 가요 우리동네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이 공동 주최하고, 노원구보건소 월계보건지소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국립재활원, 물리치료사협회, 노원구소방서, 다운복지관, 성민복지관 등 지역 내 8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기관 중심의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뭉쳐 장애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편견 없는 따뜻한 이웃 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3개 복지관의 로비와 주차장 곳곳에 다채롭게 마련된 테마 부스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들이 경계 없이 소통하며 종일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주민들의 신체·마음 건강을 두루 살피는 건강상담존(대사증후군 관리, 구강보건사업, 금연·절주 캠페인 등),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워가는 장애공감 체험존(장애인학습동아리, 장애인개인예산제 홍보,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 활동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존(보치아, 쇼다운, 스피드 스텍스 체험 등)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그 외에도 의류와 잡화 등을 판매하는 연합 소규모 바자회와 떡볶이, 순대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존을 운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뇌성마비인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 부스에서는 뇌성마비인 보치아 선수와 지역주민이 경기를 펼치고 참여자가 직접 심판으로 나서는 등 참여자 주도의 축제로 운영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축제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서준오 노원구청장 당선인이 방문해 부스를 직접 둘러보고, 축제에 참여한 장애인 당사자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화합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랑 같이 나와서 바자회 부스와 직접 만든 수공예 작품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에는 이웃들과 마주치고 대화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 다 같이 어울리다 보니 우리 동네가 참 따뜻한 곳이구나 새삼 느꼈다.”고 전했다.

노원신문

1125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