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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최나영 진보당 후보 노원구의원 노원나 선거구(공릉1, 2동)

“365일 주민 곁에서 뛰는 생활정치”

기사입력 2026-05-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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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원 노원나 선거구(공릉1, 2)

5 최나영 진보당 후보

“365일 주민 곁에서 뛰는 생활정치

직주근접형 일자리와 청년 생활 기반 필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정치가 더 필요하다고 느꼈다.”

노원구의회 재선에 도전하는 진보당 최나영 후보는 자신을 “365일 주민 곁에서 뛰는 생활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임기 동안 주민대회와 민원 현장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최나영 후보는 선거 때만 반짝 나타나는 정치가 아니라 평상시에도 주민 목소리를 듣는 정치를 이어가고 싶다.”며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최나영 후보는 의정활동을 하며 가장 크게 느낀 문제로 구의회의 특권 문화와 보여주기식 정치를 꼽았다. “주민들은 행사장에 앉을 자리도 없는데 정치인들은 늘 내빈석에 앉아 있는 문화, 목적보다 관행처럼 반복되는 해외연수 같은 것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 의원은 직업적 특권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 삶을 바꾸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역시 전시성 사업보다 사회적 약자와 아이들, 청년, 어르신처럼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더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나영 후보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문제로 일자리와 교통, 돌봄 문제를 들었다. “공릉동은 대학이 많지만, 청년들이 졸업 후 머물 일자리가 부족해 결국 지역을 떠나게 된다. 직주근접형 일자리와 생활 기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교통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폐선된 노원04번 마을버스로 인해 공릉1·2동 이동이 불편해졌고, 공릉동 학생들의 중계·하계권 통학 문제 역시 심각하다는 설명이다. “배차 간격과 노선 문제로 학생들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시와 버스회사, 지역 정치권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서울시 버스 체계를 완전 공영제로 전환해야 시민 편의와 공공성이 살아난다.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 복지 차원에서도 대중교통 강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이 돌봄과 의료공백 문제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아픈아이돌봄센터, 야간 소아진료, 소아응급실 확대 요구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제기해 온 문제이다. 지역 축제, 건물 건축 등 눈에 띄는 사업보다 주민 삶에 꼭 필요한 생활 기반 사업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원의 미래 방향에 대해서는 정치는 가장 아픈 손가락, 가장 구석진 곳을 먼저 바라봐야 한다. 빛나는 사람만 인정받는 사회가 아니라 평범한 주민들도 존중받는 도시가 돼야 한다. 어린이와 장애인, 어르신, 느린 학습자처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환경과 에너지 문제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서울은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은 도시인 만큼 주민 중심의 재생에너지 모델을 고민해야 한다. 대기업 중심이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유하는 방식의 에너지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공릉동 내 고등학교 부족 문제와 원자력병원 발전 필요성도 언급했다. “공릉동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며, 원자력병원 역시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 더 적극적인 국가 지원과 발전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나영 후보는 주민들이 왜 저를 의회에 보내줬는지 늘 생각한다.”며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소수정당 정치인이 있어야 기존 정치도 긴장하고 동네 정치도 바뀔 수 있다. 주민들께 받은 믿음을 잊지 않고 초심 그대로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노원신문 이주현 기자 dwg0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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