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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최나영 의원 - 아픈아이돌봄센터를 공릉권역에도 확대

기사입력 2025-10-2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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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영 의원(행정재경위원회, 노원나)

아픈아이돌봄센터를 공릉권역에도 확대 설치하자

아픈아이돌봄센터는 맞벌이 등으로 자녀돌봄이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병원동행 및 병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체계입니다. 19년에 병원동행 서비스로 시범운영되다가 센터를 조성하였습니다. 현재 위치는 상계6·7동에 딱 1개소 운영 중입니다.

20년 개소 이후 이용자가 계속 늘어 지금은 병원동행과 병상돌봄을 합쳐 연간 2천여 건이 넘게 이용하고 있으며, 다른 자치구에서 견학을 오고 벤치마킹할 정도로 우수한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48개월에서 초등학생까지의 아이들이 이용하며,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차로 아이를 픽업하여 병원에 동행하거나, 약복용, 귀가, 병상돌봄 등을 도와줍니다. 병원동행 이용시간은 평일 9~18시이고, 병상돌봄 이용시간은 평일 8~19시입니다.

아픈 아이를 집에 혼자두고 출근하기 불안하실 때, 어린이집에서 갑자기 아이가 열이 펄펄 끓고 있으니 어서 집으로 데려가라고 전화가 올 때, 학교에서 아이가 체육시간에 다쳐 급히 병원에 가야 할 때 보호자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굉장히 난감합니다. 아이는 수시로 아프기 때문에 그때마다 조퇴나 연차를 쓸 수도 없고 아주 괴롭습니다. 고용이 불안정한 부모일수록 고충은 더 커질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아픈아이돌봄센터는 확대할 필요가 절실하고, 노원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공릉동 부모님들께서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릉동에 왜 절실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픈아이돌봄센터 이용 연령층의 동별 인구분포를 보시겠습니다. 중계1동과 공릉2동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중계1동은 현재 있는 상계동 센터와 아주 근거리 동이라서 이용하기 수월합니다.

그러나 공릉2동은 센터와 먼 곳입니다. 또한 특히 자주 아픈 저연령층 아동분포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공릉2동에 추가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공릉2동 개소 계획이 없습니다. 담당부서에서는 차량으로 픽업하기 때문에 가까이 없어도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미 공릉동 많은 주민께서 예약하려다가 한정된 차량과 인력으로 인해 이용 못 하는 상황을 겪고 계십니다. 가까우면 인근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이동시스템을 세울수도 있을텐데, 너무 머니까 그런 대책도 세우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또한 맞벌이 가정은 출퇴근 전쟁입니다. 병상돌봄 이용 시 보호자 인계하에 귀가해야 하는데 퇴근할 때도 공릉동에서 너무 멀고 교통도 불편한 상계6·7동에 위치한 현재의 센터로는 여러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공릉동 주민들은 그림의 떡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아픈아이돌봄센터의 이용 연령층 인구분포에 맞게 공릉권역센터 추가 개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꼭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노원신문

 

98노원구의회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