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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노원주민대회 ‘아픈아이돌봄센터 확대 설치’

공릉2동, 중계1동에 아이가 가장 많아

기사입력 2025-10-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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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노원주민대회 아픈아이돌봄센터 확대 설치

공릉2, 중계1동에 아이가 가장 많아

7회 노원주민대회가 1019일 석계역문화공원에서 열렸다.

500여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풍물패의 길놀이, 주민들의 율동공연, 대학생 주민들의 노래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사랑의 몰래산타 모집, 혈당, 혈압 체크, 심폐소생술, 수어 교육, 역사상식 퀴즈, 키링 만들기, 나만의 컵에 그림 그리기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부스 행사가 진행되었다.

강미경 노원주민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은 노원주민대회는 4년에 한번 선거할 때만 주권자가 아니라 365일 일상에서 정치의 주인이 되고자 19년 최초로 시작되었다. 매해 주민요구안을 주민투표로 직접 결정하고 다음 해 예산과 정책을 결정하는 시기에 주민의 뜻을 반영시키 위한 자리로, 올해로 7회를 맞이한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주민에게 권력을피켓을 들고주민에게 권력을! 우리가 정치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개회를 선언했다.

이번 주민대회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주민의원으로 활동을 함께했다. 20개 주민요구안 해결팀을 구성해 연구도 하고, 주민들 힘을 모으기 위한 서명운동 등도 진행하는 등 주민투표안을 결정하는 역할도 했다.

이날 발언 순서에서는 서울여대 미화노동자 샤워실 설치, 보건소 심혈관질환 검사 재개 및 공릉보건지소 보건증 검사, 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주말 및 방학 지원, 우유팩 분리수거 시스템 마련을 요구했다.

공릉동 사는 이제일나 주민은 아이들이 갑자기 아플 때, 부모가 일 때문에 곁에 있을 수 없다는 상황이 얼마나 걱정되고 마음이 조급한지 직접 느꼈다. 20년 중계동에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열었지만, 공릉2동과 중계1동이 아이가 가장 많다, 공릉동부터 센터를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노원주민 요구안 1위로 아픈아이돌봄센터 확대 설치가 뽑혔다.

노원주민대회는 공공기관의 어떠한 재정적 도움도 없이 주민과 지역시민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지고 있다.

노원신문

 

98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