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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월 말부터 새벽 자율주행버스 운행

금천구청–시흥IC–신림역–노량진역–용산역–시청역

기사입력 2026-03-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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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월 말부터 새벽 자율주행버스 운행

금천구청시흥IC신림역노량진역용산역시청역

서울시가 금천구청을 출발하는 새벽 자율주행버스(A504) 노선을 확정하고 4월 말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당초 서울시는 해당 노선을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출발하는 노선으로 검토됐으나, 서울시의회 김성준(교통위원회, 금천1) 의원이 금천 지역의 새벽 출근 노동자 이동 수요와 실제 생활권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면서 금천구청시흥IC신림역노량진역용산역시청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조정됐다.

새벽 자율주행버스는 평일 오전 330분부터 610분까지 급행 형태로 왕복 1회 운행되며, 초기 시범운행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차량은 현대 일렉시티 전기버스(31)가 투입된다.

서울시는 현재 국토교통부에 시범운행지구 변경 지정을 신청한 상태이며, 3월 말 안전운행 재검증을 거쳐 4월 중순 지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4월 말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성준 의원은 금천구는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어 새벽에 출근하는 노동자들이 많지만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현장의 이동 패턴을 반영해 노선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서울시에 전달해 왔다. 자율주행버스가 단순한 시범사업을 넘어 새벽 노동자의 이동권을 개선하는 교통 정책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원신문

 

114서울시의회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