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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시의원, 노원구청장 출마 선언

“젊은이들이 중심이 되는 활기찬 노원 만들 것”

기사입력 2026-03-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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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시의원, 노원구청장 출마 선언

젊은이들이 중심이 되는 활기찬 노원 만들 것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을 다시 설계하는 재개발, 재건축

서울시의회 송재혁 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회, 노원6)34일 창동차량기지가 보이는 노원구청 옥상 전망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원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송재혁 의원은 “63만명을 넘기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인구가 많았던 노원이 48만명 선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 노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이 청년이 되면 노원을 떠난다는 것은 도시의 성장동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라며 쇠락해 가는 노원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고 젊은이들이 중심이 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송재혁 의원은 이를 위해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형 교육프로그램에 집중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경비 지원 확대는 단순한 예산의 증액이 아니라 노원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핵심 투자전략이라는 믿음이 확고하다.

또한 단순히 낡은 집을 새로 짓는 주거정비사업이 아니라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을 다시 설계하는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도시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 전환도시 비전도 밝혔다. 기후 위기 시대에 생태 전환도시로 나아가는 것은 지방정부가 반드시 감당해야 할 시대적 책임이며 탄소중립, 지역순환경제, 녹색교통 확대, 예너지 전환 그리고 생태전환교육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주민의 삶이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도 집중한다.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은 경쟁에서 벗어난 사람을 보호하고 공동체를 유지하는 안전망이어야 하며 이것이 지역을 지속가능하게 만든다는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자족도시 추진계획도 밝혔다. 골목상권과 사회적경제, 지역기반산업을 연결해 지역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며 다시 지역으로 환원되는 지역 내 경제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송재혁 의원은 돌봄 정책 하나가 부모의 삶을 바꾸고, 복지정책 하나가 어르신의 하루를 편안하게 만들며, 마을사업 하나가 끊어진 공동체를 다시 연결한다.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온도는 결국 지방정부의 세밀한 정책과 실행력에서 결정된다. 검증받은 4선 의원 경륜으로 노원의 변화를 책임지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재혁 의원은 '정치할 사람 같지 않다.' ‘섹시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며 “30년 정치활동을 하면서도 정치의 나쁜 모습에 물들지 않았다는 칭찬이라 생각한다. 그런 사람이 정치하는 게 맞다. 짧은 정치는 요란한 구호가 필요하지만 노원에서 길게 정치하는 것은 수더분하더라도 묵묵히 제 일을 해나가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재혁 의원은 1995년 노원구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그동안 노원구의원 2, 서울시의원 2번 하는 동안 학교를 찾아다니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고 예산을 챙겼다며 사회양극화 문제는 초등학교 교실에서부터 나타난다. 교육특구 노원이라고 하지만 최근 교육투자가 줄어 인근 지역보다 못하다. 반드시 다시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지난 36일 서울시의회 의원직을 사직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민주당의 서준오 시의원은 먼저 의원직을 사퇴하고 선거사무실을 여는 등 경선에 돌입했다. 송재혁 의원은 경선은 민주주의로 가는 과정이다. 경선 후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사이좋게 경선하겠다.”고 말했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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