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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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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중·하계동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고시

7만 6천 세대가 10만 3천 세대로 고밀화

기사입력 2025-12-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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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동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고시

역세권 복합정비구역 설정, 재건축 청신호

76천 세대가 103천 세대로 고밀화

서울시는 지난 1218일 상계(1·2단계중계·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을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변경)하고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조성된 노후 아파트 단지들의 정비 가이드라인이 정해짐에 따라 재건축 정비사업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곳은 주택 200만호 공급 정책에 따라 1984년 계획 수립 이후 순차 조성된 대규모 주택 공급지다. ··하계동 55개 아파트 단지가 포함되며, 면적을 합치면 약 564규모다.

지난해 6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기본방향이 정해져, 공청회를 거쳐 올해 10월 재열람 공고를 마쳤다. 76천 가구의 아파트촌이 103천 세대 규모의 고밀도시가 된다.

지구단위계획에는 S-DBC와 창동아레나로 대표되는 창동-상계 광역중심을 비롯하여 노원역 마들역 하계역 은행사거리역(동북선, 개통예정) 등지가 복합정비구역으로 설정되었다.

복합정비구역이 확대 적용되면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개발이 가능해지고, 특히 재건축 추진단지는 종상향을 통한 규제 완화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용적률, 높이 완화, 공공기여 위치 권장 등으로 변경하여 그만큼 사업성을 개선해 사업 추진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에서 일자리·문화·주거가 결합한 도심형 복합 생활권 조성이 가능해졌다.

특별계획구역은 고시일로부터 3년 안에 특별계획구역 지정 신청이 없으면 효력이 상실되고, 연장하더라도 총 5년을 넘길 수 없게 했다.

주민의견에 따라 복합 정비구역 비주거용도 비율 완화(상계11 ․ 12, 현대우성), 기부채납(공공청사) 삭제(현대우성), 위치(상계3) 또는 시설(한신동성) 변경 등 6건이 반영되고 지하철 접근 동선 개선(상계3) 3건이 일부 반영됐다.

서울시는 지하철 출입구 연계 가로 활성화 복합 업무CNA·생활시설 도입 등으로 역세권 기능이 대폭 강화되면 장기간 베드타운으로 인식되던 상계중계하계동 일대가 지역 내에서 일하고 소비하는 도시로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SOC 확충, 보행-녹지 네트워크를 포함한 보행환경 개선 등이 변경 사항으로 고시되었다. 아울러 녹지 생태의 도시 확장을 위한 보행녹지 네트워크 계획을 반영해 정비사업에서 중랑천과 수락산·불암산을 연결하는 등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정원도시 기반이 마련된다. 시는 주변 환경을 고려한 특화 디자인으로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을 형성할 계획이다.

고시 내용은 노원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청 또는 노원구청을 방문하여 열람할 수도 있다.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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