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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수 구의원, 우수 의정활동상 수상

서울 첫 ‘수리 활성화 조례’ 노원구에서 시작

기사입력 2025-11-1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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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수리 활성화 조례노원구에서 시작

노연수 구의원, 우수 의정활동상 수상

서울환경연합과 뉴웨이즈는 지난 116일 노연수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장(노원바)에게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은 노연수 의원이 서울특별시 자치구 중 최초로 노원구 수리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시민이 일상에서 제품을 고쳐 쓰고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표준조례안은 서울환경연합이 제안하고 뉴웨이즈가 공동 작성했다. 올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이 시행되어 수리 용이성 확보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긴 했지만, 여전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환경연합은 지역사회의 수리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본 조례안을 제안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수리를 받을 권리 명문화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한 수리 공구 대여 지역 전문가와 연계한 수리 교육 및 양성 사업 수리 체험 행사 등 지원사업 운영 수리의 날지정 및 운영을 포함하고 있다.

노연수 의원은 이 표준조례안을 지역 여건에 맞게 조정해 노원구 수리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했다. 노원구 조례는 지역 차원에서 수리문화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노연수 의원은 지난 노원구의회 제294회 임시회에서 제품의 수리 활성화를 꾀하여 구민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수리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리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발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은 특히 2030세대 기후유권자들의 실질적 요구에 응답한 성과다. 노연수 의원은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노원구 새활용센터 내에 주민참여형 수리 공간을 마련하도록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수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기술을 배우고, 지역 내 자원순환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환경연합은 이번 노원구 사례를 시작으로 서울시를 포함한 각 지자체가 수리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촉구해 나아갈 계획이다.

노원신문

 

100노원구의회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