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2동 한보아파트경로당, 20년 넘게 ‘밥상공동체’
어르신들이 같이 장보고 같이 요리해서 같이 먹는 재미
공릉2동(동장 장영미) 한보아파트경로당(회장 김지영)이 어르신들이 직접 장을 보고 식사를 준비해 함께 나누는 ‘밥상공동체’ 전통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한보아파트경로당은 경로당 개설 이래 20년 넘게 일주일에 3번, 회원 어르신들이 함께 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경로당에서 직접 반찬과 국을 만들며 한 상을 차린다. 20여명이 넘는 회원들은 식사 후에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돈독히 한다. 단순한 식사 모임을 넘어,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서로를 돌보는 마을공동체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한보아파트경로당은 앞으로도 ‘같이 요리하고 같이 먹는’ 전통을 이어가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릉2동 주민센터 ☎02-2116-2544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