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율의 상승곡선 올라타기
SK하이닉스, AI와 손잡고 증시를 폭발시키다
이번 주 증시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SK하이닉스가 다 해먹은 주간”이었다.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인 3,549.21을 찍으며 시장을 들썩이게 만들었고, 그 중심엔 반도체와 AI라는 두 글자가 있었다. 시장 전반이 오르긴 했지만, 실제로 판을 흔든 건 대형 반도체주였다. 외국인 자금이 줄줄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쪽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마치 자석에 쇳가루 모이듯 ‘반도체 쏠림’이 아주 제대로 나타났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번 주 완전히 주인공이었다. AI용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치솟는 와중에 오픈AI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협업 이슈까지 터지면서 시장 분위기가 단번에 확 달아올랐다. 거래대금이 압도적이었고, 주가 상승률도 단연 톱 수준이었다. “AI 시대의 반도체 황제”라는 별명도 괜히 붙은 게 아니다. 글로벌 AI 인프라가 커질수록 SK하이닉스의 실적과 영향력은 더 커질 거라는 기대가 시장 전체를 달궜다.
게다가 이 불길은 대형주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시그네틱스, 앤씨앤, 덕산하이메탈 같은 반도체 장비·소재주까지 줄줄이 불꽃 상승을 보여줬다. 20~30% 가까운 급등 종목이 줄을 잇자, 중소형주 투자자들은 “우리도 반도체 좀 사둘 걸…” 하며 부러운 눈길을 보내는 분위기였다.
이번 주 한국 증시의 핵심은 단순했다. AI 수요 증가 → HBM 이슈 부각 → 외국인 매수 집중 →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교과서에 실어도 될 정도의 깔끔한 ‘슈퍼사이클 흐름’이다.
투자는 늘 흐름을 읽는 싸움이다. 이번 주 시장의 시선은 모두 SK하이닉스라는 이름에 꽂혀 있었다. 다음 주에도 이 불꽃이 얼마나 더 번질지는 모르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AI와 반도체의 흐름은 지금 이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파도다.
그리고 이런 흐름을 매일 짚어주고 해석해주는 곳이 있다. 유튜브 ‘내주식은 상승곡선’. 시장의 파도를 타고 싶다면 한 번쯤 들어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https://www.youtube.com/@%EC%83%81%EC%8A%B9%EA%B3%A1%EC%84%A0-%EC%95%A4%ED%81%B4%EB%9F%BD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