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4 12:36

  • 연재물 > 안성율

황금연휴, 증시는 멈췄지만 반도체는 달렸다

안성율의 상승곡선 올라타기

기사입력 2025-10-07 23:13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안성율상승곡선 올라타기

황금연휴, 증시는 멈췄지만 반도체는 달렸다

10월 첫째 주 증시는 달력부터가 예외적이었다.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역대급 황금연휴로 시장이 사실상 문을 닫다시피 한 주였다. 거래일은 짧았지만 그 안에서 시장의 방향성은 또렷했다. 9월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코스피는 3,455.83, 코스닥은 845.34로 각각 0.9%, 0.4% 상승 마감했다. 대형주와 반도체주가 시장을 끌어올린 결과였다.

글로벌 무대에서는 다른 드라마가 펼쳐졌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위협이 시장을 흔들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미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대형주 랠리가 워낙 강했기 때문이다. 환율은 1,400원을 오르내리며 긴장감을 불어넣었고, 안전자산 선호에 금값이 치솟았다. 한쪽에선 변동성을 경계했지만, 다른 쪽에선 실적 장세라는 기대가 더 크게 울렸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와 AI, 방산, 배당주가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는 시장이 여전히 반도체에 베팅하고 있음을 보여줬고, 방산주와 배당 기대주도 그 기세에 편승했다. 반면 증권·콘텐츠·소비 관련주는 상대적으로 힘을 쓰지 못했다. 결국 이번 주 증시는 긴 휴장 속에서도 반도체는 잠들지 않았다는 한 줄 요약으로 정리된다.

시장은 곧 다시 문을 연다. 미국의 고용지표, 환율, 그리고 4분기 실적 기대감은 연휴 이후 증시를 흔들 변수로 자리한다. 연휴가 끝나면 시장은 다시 속도를 낼 것이고, 투자자들은 그 안에서 다음 주인공을 찾으려 분주해질 것이다.

그리고 이런 맥박을 매일 기록하고 해석하는 곳이 있다. 유튜브 내 주식은 상승곡선’. 증시의 굵직한 이슈를 내일의 투자 아이디어로 바꾸는 공간, 시장의 방향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한 번쯤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https://www.youtube.com/@%EC%83%81%EC%8A%B9%EA%B3%A1%EC%84%A0-%EC%95%A4%ED%81%B4%EB%9F%BD

 

96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