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장애인 대상포진 접종, 상계백병원 기부 1천만원 마련
장애인 친화병원 9곳, 맞춤형 의료지원 강화
노원구는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노원구 장애인친화병원 추진단에서 선정한 장애인 20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외래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총 2회에 걸친 접종비용과 진료비는 상계백병원 교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인당후원회 기금에서 총 1천만원 규모로 전액 지원되었다.
한편, 노원구는 장애인 친화적인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장애인친화병원을 대폭 확대한 바 있다. 지난해 2개소로 시작했던 사업은 올해 7개 병원이 추가되면서 총 9개소로 늘어났다. 이를 통해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2차 병원까지 진료과목이 다양해지고, 수락산역과 노원역 인근에 국한됐던 의료 접근성도 중계역, 마들역, 공릉역, 태릉입구역 일대로 확장되면서 장애인의 병원 선택권이 크게 넓어졌다.
장애인친화병원에는 진료 시 활용할 수 있는 보완대체 의사소통(AAC) 도구, 건강수첩, 안내 책자 등이 지원되고, 병원은 장애인 진료의 날을 운영하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도 제작·보급하게 된다.
노원구는 전국 최초 장애인 친화 미용실과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에 이어 의료 분야까지 ‘장벽 없는 일상’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노원구청 장애인복지과 ☎02-2116-3316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