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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어르신휴센터, 웰다잉으로 삶과 죽음을 성찰하다

기사입력 2025-09-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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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어르신휴센터, 웰다잉으로 삶과 죽음을 성찰하다

노원어르신휴센터는 9월 한 달 동안 지역 건강리더들을 대상으로 웰다잉-돌보는 임종, 아름다운 죽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좋은 죽음을 준비하는 일이 곧 충실한 삶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담아 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깊은 성찰의 장이 되었다.

교육은 생애 자료 정리 사전 장례의향서 작성 추모식 장례 체험 애도 모임 등 실천 프로그램과 함께 존엄사, 무연고 사망자, 완화치료, 유언장 및 버킷리스트 작성, 추모 문화 변화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의 마무리를 어떻게 바라볼지 묻는 시간이기도 했다.

특히 4회차 강의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장례·애도 문화를 살펴보며, 한국 사회의 경직된 애도 관습을 되돌아보았다. 이 자리에서 소개된 지속적 결속 이론(Continuing Bonds Theory 떠난 이를 기억하는 것이 상실을 치유하는 길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은 많은 참여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 진행된 머물기실습과 유품 나눔 활동은 각자의 기억을 부드럽게 불러내며, 삶과 죽음의 경계를 잇는 체험이 되었다.

한 참여자는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지 고민하면서 결국 더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배우자와 함께 우리의 마지막을 어떻게 준비할지도 깊이 생각해 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늘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건강리더들이 먼저 죽음과 애도에 대해 배우고 성찰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삶과 죽음에 대한 건강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원어르신휴센터는 어르신들이 서로를 돌보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휴센터 070-4790-5368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02-933-7150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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