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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북부복지관에서 어르신 봉사

글로우안과 협력, 안질환 특강 및 특식 대접

기사입력 2025-09-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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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북부복지관에서 어르신 봉사

글로우안과 협력, 안질환 특강 및 특식 대접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는 불청객, 노화. 사람이 가장 많이 의존하는 감각기관 눈도 노화된다.

지난 92일 바르게살기운동 노원구협의회(협의회장 김경세)가 북부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저소득층 어르신 15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차용재 서울글로우안과 대표원장이 어르신 눈 건강을 위한 안질환 강의를 진행하고, 특식으로 장어구이 덮밥을 대접했다.

김경세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 차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안과 특강을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시력이 중요한 만큼, 평소 눈 관리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용재 원장은밝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눈 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 여러 가지 안질환의 종류별 증상, 원인, 예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평소 생활하면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자세히 소개하며 챙겨 드실 것을 권장했다. 요새 급증하는 노년성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실제적인 방법도 소개했다.
 

차용재 원장은 노인 발생 질병 1위로 꼽힌다는 백내장에 관해 백내장은 태어날 때부터 사용한 눈 속의 수정체 기능이 저하로 인한 시력변화(노안, 난시, 혼탁)이다.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오는 질환이다. ‘나에게 백내장이 안 오면 좋겠다.’는 건 불가능하다. 예방약이 없다. 완치는 오직 수술로만 가능하다. 수술 결과가 중요하므로 수술 시기를 주치의와 상의해서 결정하라.”고 설명했다.

이어 녹내장에 좋은 하루 식단으로 아침엔 보리현미밥, 저염 시래기 된장국, 참기름으로 무친 시금치나물, 당근채 볶음, 삶은 달걀을 소개했다. 점심엔 현미, 귀리, 흑미가 들어간 잡곡밥, 버섯 맑은국, 연어구이나 고등어조림, 브로콜리 데침, , 오렌지 한 조각이나 블루베리 몇 알을 먹으라고 알려주었다. 저녁엔 조금 담은 잡곡밥, 북어콩나물국, 청경채 겉절이나 케일 나물, 두부조림, 양파나물이나 가지볶음등을, 간식으로 아몬드나 호두 5~6, 찐고구마나 단호박 소량, 블루베리나 포도 소량 등 식단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었다.

어르신들은 강의 내내 경청했다.

정정순(90, ) 어르신은복지관으로 의사선생님이 직접 와서 특강을 해주시니 좋다. 눈에 관한 병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앞으로 생활하면서 눈 건강을 위해 힘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문수(77, ) 어르신은 녹내장 수술을 하고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고 있다. 오늘 눈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눈에 좋은 음식들도 알게 됐으니 잘 챙겨먹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원신문 김명화 기자 mhyb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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