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자활센터 ‘미태리 상계역점’개장
정식개장 전 일매출 120만원, 문전성시!
입맛의 세계화 시대, 상계역 먹자골목 상가(덕릉로 83길 17) 2층에 가성비 좋은 파스타 집 ‘미태리 상계역점’이 생겼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4800원 짜리 까르보나라 파스타부터 1만 2500원 로제 맵제 파스타까지 부담 없이 골라 먹을 수 있다. 지난 5월부터 운영했는데 일매출 120만원을 기록한 날도 있다. 가격이 착하기 때문에 그만큼 발길이 많이 닿은 것이다.
지난 6월 26일 노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자활사업단이 운영하는‘미태리 상계역점’을 정식 개장했다.
미태리란 한자‘맛있다 미(味)’에 이태리를 합성한 이름, 미태리 본사 박성수 ㈜투르맘 대표는 “저희 미태리는 따뜻한 한 그릇의 힘을 믿는다. 그래서 따뜻한 미태리에 찾아주시는 분들께 좋은 기억과 추억을 남겨드리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노원자활의 신규사업 아이템으로 선정되고, 서울광역자활센터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개장하게 됐다.
김영호 센터장은 “시작하고 나서 지키는 것이 더 어려운 것이 자활사업이다. 굳이 이태리 안 가셔도 상계동에서 맛있는 파스타를 먹을 수 있다. 가족 외식 때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노원나눔의 집 박순진 신부는 “노원지역자활센터가 우리 주민들이 행복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함께하고 기도하고 돕겠다.”고 인사했다.
미태리 상계역점은 자활사업참여자 11명이 운영한다. 엄기현 미태리사업단 대표는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박한석 국민의힘 노원을 당협위원장은 “소상공인들과 같이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가 계속될수록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 있다. 수고 많으셨다.”고 축하했다.
신동원 서울시의원(노원1)은 “지난 3월 오카야마 대학에서 노원자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일본이 자활사업이 10년 앞서 우리가 따라가는 입장이었는데 이제 K-자활이 됐다. 매우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송재혁 시의원(노원6)은 “음식은 맛이 있어야 되고, 공간에 멋이 있어야 되는데 와보니 맛과 멋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노원자활이 앞으로 크게 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윤기섭 시의원(노원5)은 “큰 뜻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신 분들께 축하 말씀드린다. 지금 여러 가지로 견디기도 어려운 시기인데 소상공인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인사했다. 송명영 노원구의원(노원마)은 “이런 점포가 하나 생기기 위해 구청에서 예산 편성하고, 구의회에서 심사해서 통과시켜야 한다. 노원구청 하재홍 생활복지과장 등 직원들의 수고도 있었다. ”고 소개했다. 노연수(도시환경위원회, 노원바), 정시온(보건복지위원회, 민주비례)가 함께 축하했다.
이경주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협회장은 “자활센터는 대한민국의 사회안전망이다. 전국에 250곳, 서울에 30곳, 노원구에 3곳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그 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하는 게 자활사업의 목적이다. 노원자활은 그런 본보기들이 보여줬던 곳이고 이제 미태리 사업단을 통해서도 그런 모델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축하했다.
김창기 노원사회적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노원 사회적경제연대에 가장 필요한 게 감동이 아닌가 싶다. 이곳은 맛의 예술과 맛의 감동을 주는 곳이다. 미태리 이름처럼 미스터리한 그래서 굉장히 감동을 주는 곳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범수 노원구상공회 회장은 “미태리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대박 나시기 바란다.”며 축하했다.
김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