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와 상생하는 태릉신협
신사옥 2층 ‘상생공간’ 조성, 6월 18일 개소식
태릉신협(이사장 백석빈)과 노원사회적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창기)은 지난해 11월 입주한 태릉신협 신사옥 2층에 노원사회적경제 상생공간을 마련하였다.
태릉신협은 1980년 수산교회 교인들이 서로 상부상조를 위해 만들어진 수산신협에서 출발하였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어렵던 시절 신협은 지역주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출자하고, 신용과 미래의 가능성을 기준으로 조합원들에게 대출해 주었다. 운영 수익이 발생하면 총회를 거쳐 조합원들에게 배당하고 있다.
초기에는 교인 조합으로 출발하였으나 다른 신협과 통합하면서 비교인 조합원도 참여하면서 현재의 태릉신협으로 성장하였다. 현재 태릉본점과 중화동지점이 있다.
태릉신협은 23년 공릉동에 건물을 매입하여 지난해 11월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릉동 시대’ 출발을 알렸다. 태릉신협은 그동안 노원사회적경제조직의 공간 자산화 논의에 함께 해왔다. 하지만 부동산가격 인상, 개별 주체들의 사정으로 공간 자산화는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에 태릉신협이 공릉동에 신사옥을 매입하면서 2층을 사회적경제 상생공간으로 만들었다.
현재 상생공간에는 사회투자지원재단,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퍼플레이컴퍼니, 도담디자인협동조합, 예술로위더스사회적협동조합, 내일사회적협동조합 등 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입주해 입주기업협의회를 만들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6월 18일 노원사회적경제 상생공간을 알리고 축하하는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다가치가게 ☎02-933-7150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