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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관련주, 반짝 수혜일까? 지속 성장의 신호일까?

안성율의 상승곡선 올라타기

기사입력 2025-04-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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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율의 상승곡선 올라타기

유아용품 관련주, 반짝 수혜일까? 지속 성장의 신호일까?

2025년 현재, 국내 출산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유아용품 관련주는 증시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치권의 저출산 대책 발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그리고 프리미엄 제품 전략까지 여러 요인이 이 섹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 1, 여야가 경쟁적으로 출산장려정책을 발표한 직후 깨끗한나라우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제로투세븐, 아가방컴퍼니, 메디앙스 등 주요 유아용품주는 줄줄이 상승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순매수 흐름이다. 단기적인 테마성 움직임이라 보기 어려운 이유다.

하지만 유아용품 시장은 단순히 출산율 증가만으로 실적이 향상되는 구조가 아니다. 이 시장을 지배하는 핵심은 바로 프리미엄 전략이다. 아가방컴퍼니는 고급 유아의류로, 제로투세븐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으로 3년 연속 실적 개선에 성공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아이 수는 줄었지만, 부모는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있는 셈이다.

결국 중요한 건 지속가능성이다. 테마성 급등에만 의존하기보다 실적 개선과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기업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노원신문

 

 

78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