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의 따뜻한 정착, 민∙관이 함께 만든 희망
민주평통 서울노원구협의회, 멘토링 스쿨 개강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노원구협의회(협의회장 길주형)는 최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멘토링 스쿨’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포용과 연대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노원교육복지재단(이사장 서영진), 노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호), 노원구청 일자리경제과(팀장 강문영)가 함께 참여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취업 지원, 복지정책 설명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노원백정형외과(원장 백상훈)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약속하며 현장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노원구청 청년정책과(과장 김지선)에서는 어학 시험이나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최대 10만원의 응시료 지원 서비스도 안내되어,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원하는 탈북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을 대표하는 북한민주화위원회(위원장 허광일), 숭의동지회(회장 강진), 통일오라협동조합(이사장 주경배), 힐링엔젤스(대표 김보빈) 등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하여 공감을 표했다.
허광일 위원장은 “이제껏 탈북민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지만, 이렇게 현실에 맞고 따뜻한 시선으로 구성된 교육은 처음”이라며 “이제는 노원구를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지역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는 현대카 서종섭 대표는 기부금을 전달했다.
길주형 협의회장은 “이 멘토링 스쿨은 단지 누군가를 돕는 차원을 넘어서, 서로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 이번 첫 사례처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협력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멘토링 스쿨은 4월 10일 개강을 시작으로 5월 17일, 6월 14일. 7월 12일, 8월 9일, 9월 27일 총 6회가 진행된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