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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시의원 ‘자치구별 재정자립도 여전히 3배 이상 차이’

최하위였던 노원구 재정자립도 16.6 %, 22위

기사입력 2025-03-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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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였던 노원구 재정자립도 16.6 %, 22
김기덕 시의원
자치구별 재정자립도 여전히 3배 이상 차이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지난 214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22-24)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재정자립도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상위와 최하위 지자체 간 편차가 40.7%p223.44, 233.51, 243.64배로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재정자립도란 재정수입의 자체 충당 능력을 나타내는 세입분석 지표로 일반회계의 세입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비율이 높을수록 세입징수 기반이 좋은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3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평균 재정자립도는 2229.4%, 2329.5%, 2426.4%3.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증가한 반면, 자치구 자체수입인 재산세가 줄어들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24년의 경우,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강남구(2258.9%, 2360.4%, 2456.1%)를 포함해 자치구별 평균(26.4%) 이상을 기록한 자치구는 총 10개이다. 이들 구도 23년 대비 평균 약 3.4%p 감소했다. 20% 미만의 재정자립도를 보인 지자체는 23년 총 4개구에서 9개로 늘어났다.

25개 자치구 평균은 2.9%p 감소했으나 노원구는 오히려 0.1%p 증가한 16.6%호 재정자립도 22위를 기록했다. 은평구(16.0%), 중랑구, 강북구(15.4%)보다 앞섰다.

김기덕 의원은 지난 3년간 상위권인 강남, 서초 및 도심권 중구 등과 강북권 일대의 격차가 여전히 계속된다.”며 재정균형발전을 위해 자체수입인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의 확대 및 조정교부금 교부율 인상 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다만, 김기덕 의원은 자치구세인 재산세의 일부가 의존재원화됨으로써 자칫 자치구별 재정자율성을 저해할 수 있다.”며 향후 자치구의 자발적인 세원 발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 등의 고민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재원 배분 및 재정 균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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